에이수스 새 서비스 센터 전경
▲에이수스 새 서비스 센터 전경 ©에이수스 제공

[기독일보=IT기업] 개인용 노트북 시장 세계 3위 브랜드 에이수스(ASUS)가 서울 용산 서비스 센터를 확장 이전했다고 6일 밝혔다다. 에이수스는 지난달 전자랜드와 제휴를 통해 전국 100여개 전자랜드 매장 내 에이수스 서비스 센터를 개설한데 이어 메인 서비스 센터까지 확장함으로써 고객 서비스 역량을 대폭 강화했다.

새로운 용산 서비스 센터는 용산구 백범로에 위치한 KCC웰츠타워 2층으로 기존의 서비스 센터에 비해 규모가 약 20% 가량 커졌다.

새 서비스 센터는 1호선 남영역과 4호선과 6호선이 모두 통과하는 삼각지 역에서 모두 도보로 10분 내의 거리에 위치해 접근성도 좋아졌다는 것이 업체 측 설명이다.

에이수스 새 서비스 센터 전경
▲에이수스 새 서비스 센터 전경 ©에이수스 제공

에이수스는 지속적으로 고객 서비스 강화에 힘을 쓰고 있다. 지난달 문을 연 전국 전자랜드 100개 매장 내 에이수스 서비스 센터에서는 에이수스 노트북, 타블렛, 데스크탑, 올인원 PC, 모니터, 프로젝터, 미니PC 제품의 A/S 와 관련된 상시 서비스가 시작됐다. 접수부터 고객에게 수리된 제품을 전달하기까지 모든 과정을 전자랜드에서 지원하게 돼 고객 편의가 한층 강화됐다. 특히 지방에 거주하는 고객들이 서울 용산 서비스센터나 공식 수입사를 직접 찾아가거나 택배를 보내야 하는 번거로움 없이 보다 편리하게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게 됐다.

또한 에이수스는 고객 서비스 향상을 위해 ‘에이수스 로얄 클럽 서비스(Asus Royal Club Service)’를 운영 중이다. 2015년 대구와 울산, 부산 등 도시 거점 서비스 센터를 차례로 오픈하여 현재 총 3개 지방 서비스 센터가 확보됐다.

용산 에이수스 로얄 클럽 서비스 센터에서는 노트북, 태블릿, 넷북, 디스플레이, 데스크탑 PC, 올인원 PC, 미니 PC 등의 에이수스의 제품에 대해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가까운 지정점의 출장 방문 서비스를 이용하여 지정점 엔지니어의 방문 수리도 가능하며, 바쁜 고객을 위해 택배를 이용한 픽업 및 리턴 서비스도 제공한다.

에이수스는 대부분의 제품 무상 수리 기간을 최소 1년에서 최대 3년까지 보장하고 있다. 외산 브랜드의 서비스가 국내 기업 제품들에 비해 어려울 것이라는 편견을 깨고 고객들에게 최상의 제품 활용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서다. 이번 전자랜드와의 협약 체결을 통한 서비스 센터 오픈 역시 이와 같은 맥락에서 진행됐다.

에이수스 관계자는 “제품을 판매하는 것 만큼이나 고객들이 제품을 얼만큼 만족하면서 사용하게 할 수 있는지가 중요하다고 생각한다”며 “이번 용산 서비스 센터 확대를 통해 고객들이 좀 더 편하고 빠르게 서비스를 받을 수 있게 돼 기쁘고, 지난달 전자랜드 매장 내 서비스 센터 오픈과 함께 고객 만족도가 높아지길 기대한다”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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