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엔 총회는 10일(현지시간) 유엔본부 건물에 교황청 깃발과 함께 팔레스타인 깃발을 게양하게 해 달라는 팔레스타인의 요구를 압도적 표 차이로 승인했다고 AP통신이 이날 보도했다.

팔레스타인 깃발 게양은 팔레스타인을 하나의 독립국가로 인정해줄 것을 희망하는 팔레스타인이 국가 인정의 전 단계로 간주해 줄곧 요구해온 사안이다. 이스라엘은 이에 강력하게 반대해 왔다.

AP통신은 이날 유엔 총회에서 채택된 결의안은 비회원 옵저버의 깃발을 게양할 수 있도록 허용하는 내용이라고 전했다.. 현재 유엔의 비회원 옵저버는 팔레스타인과 교황청 두 곳뿐이다.

하지만 교황청은 이달 말 프란치스코 교황의 유엔 방문 전에는 깃발을 게양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팔레스타인은 오는 30일 마무드 압사스 팔레스타인 대통령이 유엔 총회 연설을 마친 후 팔레스타인 깃발을 게양할 것을 희망하고 있다.

  • 네이버 블러그 공유하기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기독교 종합일간지 '기독일보 구독신청 바로가기'

#팔레스타인 #유엔깃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