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4개 선거구에서 치러지는 4·29 국회의원 재보궐선거의 사전투표가 24일부터 이틀간 실시된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개인사정 등으로 선거일에 투표할 수 없는 유권자를 위해 24일과 25일 양일간 재보궐선거 사전투표를 실시한다.

사전투표는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이뤄지며 본인의 주민등록증이나 여권, 운전면허증, 공무원증 그 밖에 관공서 또는 공공기관이 발행한 사진이 첩부된 신분증을 가지고 가야 한다.

사전투표소는 선거가 실시되는 모든 지역의 읍·면·동마다 1곳씩 설치되며, 이번 재·보궐선거에서는 총 72개의 사전투표소가 설치된다.

사전투표가 처음 치뤄진 2013년 4월 재보선에서는 6.93%, 같은 해 10월에는 5.45%를 기록한 바 있다.

또 지난해 7월 재보선에서는 7.89%로 역대 최고 투표율을 기록한 바 있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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