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팀 쿡 애플 최고경영자(CEO)가 9일 샌프란시스코에서 애플워치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2015.03.10   ©샌프란시스코=AP/뉴시스

[기독일보] 미국 애플사(社)가 9일(현지시간) 샌프란시스코 예바 부에나 센터에서 '애플워치'를 공개했다.

팀 쿡 애플 최고경영자(CEO)는 이날 애플 창업자인 스티브 잡스 없이 5년 만에 애플의 첫 번째 새로운 브랜드 애플워치를 선보였다.

애플은 지난해 9월 애플워치를 소개하면서 세부 내용을 공개하지 않았지만 앱을 탑재하고 아이폰과 통신이 가능하며 피트니스 기능 등이 이용된다고 설명했다. 또 당시 시제품과 마찬가지로 모서리가 약간 둥근 정사각형에 가까운 모양이며, 오른쪽 옆면 중 상단에는 디지털 용두가, 하단에는 버튼이 달려 있다. 크기는 38mm와 42mm 두 종류다.

애플 와치는 아이폰과 연동해서 쓰이며, 이날 일반에 배포되기 시작한 애플의 모바일 운영체제 iOS 8.2가 와치용 앱을 지원한다.

애플워치는 결제 서비스인 애플페이를 비롯해 일정 관리와 알림, 심박수 측정, 내비게이션 기능 등을 제공한다. 또 아이폰 음악 재생을 컨트롤 하는 리모트 기능이 추가됐다.

쿡은 이날 "손목에 찬 애플워치를 통해 전화를 걸고 이메일을 읽으며 음악을 컨트롤하고 운동을 체크할 수 있다"고 말했다.

앞서 애플은 애플워치가 기본형인 '애플워치', 일반형인 '애플워치 스포츠', 고급형인 '애플워치 에디션' 등 세 종류로 출시된다고 밝혔다. 또 애플워치 크기는 38㎜와 42㎜ 두 가지이며 가격은 349달러부터 시작된다고 밝혔다. 또 애플워치의 배터리 수명은 18시간이라고 설명했다.

가장 비싼 '애플와치 에디션'은 가격이 1만 달러로, 이 제품은 전자제품이나 시계 시장이 아니라 고급 장신구·보석류 시장에서 경쟁할 것으로 예상된다.

애플은 애플워치의 매장 전시, 예약주문 접수를 다음달 10일부터 받을 예정이며 정식 출시일은 4월 24일이다.

1차 출시국으로는 호주, 캐나다, 중국, 일본, 영국, 미국 등이 선택됐지만, 이번에도 우리나라는 1차 출시 국가에서 제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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