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일보] 대전시 상수도사업본부(본부장 이영우)는 맑고 깨끗한 수돗물을 안정적으로 공급하고 시민 물 복지 증진을 위해 노후관 총연장 55Km를 교체 한다고 16일 밝혔다.

주요 사업으로는 ▲노후관 교체 및 긴급수선 50Km ▲ 블록구축 및 관로정비사업 5Km이며 2019년까지 총 사업비 1,159억 원을 투입 노후관 703Km를 지속적으로 교체할 계획이다.

상수도사업본부는 노후 수도관 개량과 상수도 시설 확충을 통해 금년 상수도 유수율 목표를 91.4%로 높이는 등 상수도 공기업의 재정 건전성을 도모할 계획으로 유수율이 높아지면 수돗물 손실이 적어 경영의 효율성이 높아진다고 전했다.

상수도사업본부 관계자는"노후관 개량은 시민들에게 맑은 물을 안정적 으로 공급할 수 있는 기반을 제공할 뿐만 아니라, 유수율 향상을 위해서도 꼭 필요한 사업으로 시민 물 복지 행정 구현에 온 힘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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