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일보] 스마트미디어 이용 확산에 따라 변화하는 광고시장에 대응하고 스마트광고 산업 육성을 위한 전문인력 양성교육이 추진된다.

미래창조과학부는 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KOBACO)와 스마트광고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스마트광고 PD 스쿨'을 개설·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 스마트광고 PD 스쿨은 1년 과정(2월~12월)으로 운영된다. 지원대상은 스마트광고에 대한 열정과 아이디어를 가진 예비 광고인 50명이며 학력제한은 없다.

올해 스마트광고 PD 스쿨은 교육생 증원(40명→50명), 인턴십 기간 연장(2개월 →3개월) 등 보완을 통해 청년 취업 활성화에 중점을 두고 시행된다. 교육 후반부인 8월부터 광고회사 인턴십 과정을 운영해 교육생의 실무능력을 높임으로써 취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스마트광고 PD 스쿨 교육과정에 참여하려면 22일부터 다음달 3일까지 창조경제타운과 코바코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하면 된다.

미래부는 "이번 교육과정 운영을 통해 전문인력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 광고제작사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 네이버 블러그 공유하기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스마트미디어 #미래창조과학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