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대한민국 인재상을 수상한 한동대 언론정보문화학부 주재용 학생.   ©한동대

한동대학교(총장 장순흥) 주재용(언론정보문화학부, 3학년, 사진) 학생이 지난달 30일 교육부가 주최하고 한국과학창의재단이 주관한 '2014 대한민국 인재상'을 수상했다.

'대한민국 인재상'은 다양한 분야에서 자신의 적성과 재능을 찾아 탁월한 성취를 이뤘거나, 타인을 배려하고 재능을 나눔으로써 그 가치를 빛낸 우리나라 대표적 인재에게 수여되는 상이다.

주재용 학생은 어려운 가정환경 속에서도 긍정적 사고로 아나운서의 꿈을 키워오며 전국 대학생 독서토론대회에서 우승, 중앙일보에 홈리스에 대한 사회적 지원 체계의 개선을 촉구하는 칼럼을 기고하는 등 진취적인 인재로 인정받아 이번 '대한민국 인재상'을 수상하게 됐다.

주재용 학생은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상과 함께 상금 300만 원, 수상자 연수 등의 특전을 누리게 된다.

주재용 학생은 "한동대에서 배운 '배워서 남 주자'의 정신으로 우리 사회의 소외된 이웃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주고 싶다."며 "방송이라는 매체를 통해 이 사회의 적폐를 해소하는데 기여할 수 있는 아나운서이자 언론인이 되고 싶다."고 밝혔다.

  • 네이버 블러그 공유하기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한동대학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