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오름교회 최낙중 목사, 「하나님의 지우개」 출판예배

 

▲해오름교회 최낙중 목사 「하나님의 지우개」

 

▲「하나님의 지우개」(값 12,000원 / 도서출판 영성네트워크 / p.246)
해오름교회 담임 최낙중 목사가 자신의 신앙 간증과 목회 여정을 담은 책 「하나님의 지우개」를 펴내고 5일 백석아트홀에서 출판기념감사예배를 드렸다.

이 책에서는 한국교회의 본질 회복을 시대적 사명으로 받아 ‘1천만 명이 성령 충만을 받아 1천만 명을 전도하는 일’에 헌신해온 저자가, 자신의 삶을 통해 역경을 뒤집는 희망 메시지를 들려준다. 죄악, 슬픔, 고난, 질병, 가난, 저주, 근심, 걱정, 염려, 불안, 질투, 미움, 분노, 증오, 그리고 두려움 등은 지워서 없애버리시고 믿음과 소망과 사람을 심어주시는 하나님의 지우개를 경험하게 된다.

최낙중 목사는 인사말을 통해 “하나님께서는 저의 죄와 허물을 지우시고 그 자리에 복음을 채우셨다”며 “이제 제 삶의 의미와 목적이 오직 그 복음을 전하는 데 있음을 마음에 새기며 책을 썼다”고 밝혔다.

특히 그는 책 내용 중 딸이 큰 수술을 받았던 이야기를 언급하며 눈시울을 붉힌 뒤, “그 딸에게 하나님께서 복을 주셔서 지금은 미국에서 교수직까지 맡고 있음에 감사드린다”고 했다.

이날 출판기념예배에서 ‘하나님이 보내신 지도자’(출 3:9~12)라는 주제로 설교를 전한 김삼환 목사(명성교회)는 “목회를 잘하는 능력은 목사 개인에게 있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주시는 것인데, 그런 면에서 최낙중 목사님은 참 훌륭한 성품을 지니셨다”며 “이 책이 한국교회에 감동을 주고, 최 목사님이 남은 생애 건강하게 목회와 출판 활동을 하시길 바란다”고 했다.

축사를 전한 장종현 박사(백석학원 설립자)는 “최낙중 목사님의 생애와 사역은 십자가의 피가 곧 하나님의 은혜의 지우개라는 복음을 되새기게 한다”며 “항상 믿음과 소망의 눈으로 젊은이들을 바라보면서 다음 세대의 목회 비전을 일깨워주고 있다”고 했다.

이밖에도 이날 예배에는 권태진 목사(합신 총회장), 안준배 목사(세성협 이사장), 민경배 박사(백석대 석좌교수), 고훈 목사(안산제일교회), 유중현 목사(백석 총회장), 이재천 사장(CBS), 김성식 국회의원, 문성모 총장(서울장신대), 소강석 목사(새에덴교회), 정인찬 목사(백석신학 학장) 등이 참석해 축하와 격려의 말을 전했다.

최낙중 목사는 예장 백석 총회장, 한기총 공동회장, 한국교회청소년지도자대학 학장 등을 역임했으며, 백석대 초빙교수, 2017종교개혁500주년성령대회 총재, 한국기독교복음단체총연합 대표회장 등을 맡으면서 한국교회 연합과 성령운동 및 후진 양성에 기여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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