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올림푸스 PEN 신제품 행사장을 찾은 (왼쪽부터)왕지원, 방일석 사장, 원빈

올림푸스한국(대표 방일석)이 5일 오전 서울 웨스턴조선호텔에서 열린 올림푸스 PEN 신제품 발표회에서 최고급 플래그십 모델부터 깜찍한 미니까지 라이프스타일에 따라 고를 수 있는 총 3종의 PEN 신제품(E-P3, E-PL3, E-PM1)을 전격 공개했다.
 
이번 신제품은 ▲세계 초고속 AF(오토 포커싱) 및 신형 TruePic Ⅵ 이미지 처리 엔진과 고속 라이브 MOS 센서로 최상의 화질을 구현한 최고 사양의 플래그십 모델 PEN E-P3, ▲ 틸트 LCD를 PEN 라인 중 최초로 적용한 PEN E-PL3, ▲215g에 불과한 세계 최경량 바디에 화이트·실버 외 핑크·퍼플·브라운 등 화사한 컬러로 젊은 소비자와 여성을 겨냥한 PEN 신규 모델, PEN E-PM1(별칭: PEN Mini, 펜 미니)로 구성된다.

이번 신제품 3종은 소비자의 취향과 라이프스타일에 따라 선택을 다양화했다는 데 큰 의미가있다. 카메라의 디테일한 기능뿐 아니라 디자인, 스타일, 휴대성에 따라 각각 다른 컨셉의 제품을 선택할 수 있다.
 
또한 이번 신제품 발표회에서는 PEN 전용 고급 렌즈 2종(광각1종, 준망원1종)을 출시, 올림푸스는 총 9종의 하이브리드 카메라 전용 렌즈 렌즈군을 보유하게 되었다.
 
한편, 이번 기자 간담회에서는 하이브리드 카메라 시장에 대한 방일석 사장의 발표와 PEN 출시 이후 처음으로 국내에 방한하는 PEN 디자이너 타이니카 타이스케의 발표가 진행되었으며, PEN 공식 모델 배우 원빈과 새로운 여성 모델 왕지원이 참석해 자리를 빛내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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