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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일보 박성민 기자] 울리 슈틸리케 축구 대표팀 감독이 다음달 중동 원정을 앞두고 K리거들을 점검했다.

울리 슈틸리케(60·독일) 축구국가대표팀 감독이 주말까지 반납하며 옥석 고르기에 나섰다.

슈틸리케 감독은 26일 2014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33라운드 성남FC-울산현대전이 열린 탄천종합운동장을 방문했다.

하루 전 안산와스타디움에서 챌린지(2부 리그) 안산경찰청축구단-강원FC전을 관전했던 슈틸리케 감독은 이틀 연속 K리그를 현장에서 지켜봤다.

"선입견 없이 K리그 선수들의 플레이를 두루 지켜볼 계획"이라던 그는 슈틸리케호 2기 발탁을 앞두고 '찾아가기'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이날 현장에는 신태용(44) 코치가 동석했다.

대한축구협회 슈틸리케 감독의 요청에 따라 비공식적으로 경기 참관을 지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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