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엔본뷰=신화/뉴시스】 유엔 인도주의업무조정국(OCHA)은 29일 남수단 주민 약 8만5000명이 폭력을 피해 수단으로 도피했다고 발표했다.

스테판 두자릭 유엔 대변인은 OCHA의 보고서를 인용해 "이들 가운데 3분의 1 이상은 수단의 화이트나일 주에 머물고 있으나 식수도 구급약도 없는 상태"라고 말했다.

그는 설상가상으로 우기가 시작돼 인도주의 구호단체들이 이들에게 가는 데도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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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수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