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고타=AP/뉴시스】18일 북부 콜롬비아에서 교회 미사 후 귀가하던 어린이들을 태운 버스에서 불이나 최소 32명의 어린이들이 사망했다고 당국이 발표했다.

수도 보고타 북쪽 750㎞ 지점인 푼다시온 시의 경찰서장 아단 레온은 18명이 생존했다고 말했다.

그는 이 버스에 탄 약 50명의 승객들 대부분은 14세 미만이었다고 발표했다. 이 버스의 정원은 38명으로 정원을 초과해 사람들을 태운 것으로 드러났다.

관리들은 이들이 한 복음교회에서 미사를 마친 후 귀가하던 중이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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