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어촌이 도시지역보다 훨씬 빠른 속도로 고령화가 진행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17일 통계청의 '2013년 농림어업조사 결과'에 따르면 2013년 전체 농가 인구는 284만7000명, 65세 이상 농가 인구는 106만2000명으로 집계됐다.

농가에서 전체 인구 중 65세 이상 인구 비율인 '고령화율'은 37.3%로 2012년(35.6%)보다 1.7%포인트 높아졌다.

어가(漁家) 인구는 14만7300명으로 이 중 65세 이상 인구는 4만4000명이었다. 고령화율은 각각 29.9%로 전년보다 2.4%포인트와 상승했다.

지난해 전체 인구의 고령화율은 12.2%였고 상승폭은 0.4%포인트 수준이었다. 농어촌에서 고령화가 4~6배 가량 빠른 속도로 진행된 셈이다.

일반적으로 고령화율이 7~14%이면 '고령화 사회', 14~20%이면 '고령 사회', 20% 이상이면 '초고령 사회'로 분류한다.

농가의 경우 경영주의 평균 연령은 65.4세로 전년보다 1세 상승했다. 농가 경영주 중 60대와 70대 이상의 비중은 각각 29.6%와 37.7%였다.

어가 경영주의 평균 연령은 61.9세로 각각 전년보다 0.8세 상승했다. 60대와 70대 어가 경영주는 각각 22.9%와 18.8%를 차지했다.

농촌활성화 컨퍼런스   ©김철관
  • 네이버 블러그 공유하기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기독교 종합일간지 '기독일보 구독신청 바로가기'

#고령화 #농어촌고령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