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CK 총무 김영주 목사   ©장세규 기자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총무 김영주 목사)가 'WCC 부산총회' 전반에 대해 평가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NCCK는 'WCC 부산총회 평가회'를 오는 11일(금) 서울시 종로구 한국기독교회관에서 개최한다. NCCK 소속 부산총회 평가 후속사업 기획위원회(위원장 변창배 목사)는 평가회를 통해 회원교회, 에큐메니칼 단체, 지역교회협 등과 함께 부산총회 유치와 준비과정, 행사진행 등 총회 전반에 대해 평가한다. 또 한국교회와 세계교회 에큐메니칼 운동의 강화를 위한 과제·사업·협력방안을 구체화할 예정이다.

평가회는 총회유치, 준비, 진행에 대한 평가와 후속사업 제안, '정의와 평화를 위한 순례'를 위한 사업제안과 함께 향후 국내외 에큐메니칼 운동에 대한 비판적 성찰을 주 내용으로, 여는예배, 패널, 분과토의 순서로 진행된다.

이와 함께 NCCK는 "오는 4월 24일 제62회기 2회 교회협 정기실행위원회 때 금번 평가회 결과물을 포함한 향후 계획 보고를 통해 교회협 차원의 후속사업을 구체화하겠다"라며 앞으로의 계획을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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