텃밭을 가꾸는 시민들의 모습.   ©뉴시스

한국기독교장로회총회(기장·총회장 박동일 목사)는 오는 9일부터 5월 29일까지 '생명살림 텃밭 가꾸기 사례 공모전'을 개최한다.

오는 22일까지 응모 가능하며 응모 방법은 기장 총회 홈페이지(www.prok.org)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뒤 제출하면 된다.

이번 공모전은 도심 속 농업활동 및 힐링공간으로서 교회나 가정의 여유공간을 이용, 생명의 소중함을 직접 체험하기 위해 마련됐다. 짜투리 공간을 다양한 형태의 살아있는 공간으로 재창조하고, 텃밭 보급을 위한 다양한 소재 발굴과 아이디어를 개발하기 위해 진행된다.

공모 분야는 △교회와 가정의 마당과 정원, 상자 등을 활용해 텃밭과 화단을 가꾸는 활동 △별도의 팀(교회 내외)을 구성해 텃밭과 화단을 가꾸는 활동이다. 농촌형과 도시형을 나눠서 받는다.

기장은 개인과 단체 구분 없이 총 7개 교회에 시상한다. 생명상은 상금 50만원, 씨앗상(농촌형)은과 살림상(도시형)은 각각 30만원의 상금이 주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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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장 #텃밭가꾸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