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자교회 심규창 장로 등 담임목사 반대측 교인들. 그 중 한 명은 잠수복을 입고 오물 투척을 준비해오기도 했으나, 노회측의 자제 요청에 따라 실행에 옮기지는 않았다.

 

▲반대측 교인들이 입장하는 노회원들을 향해 박수를 보내고 있다.

 

▲반대측 교인들이 노회 장소 진입을 시도하다 제지를 받자 거세게 항의하고 있다.

 

▲집회신고를 받고 출동한 100여명의 경찰들이 교회 주변을 지키고 있다.

예장 합동 한서노회 제60회 정기노회가 11일 상계동 꽃동산교회(담임 김종준 목사)에서 열린 가운데, 목동 제자교회 정삼지 목사 반대측 교인들이 노회 장소에 몰려와 시위를 벌이고 있다. 이들은 이날 정삼지 목사의 비리 의혹을 제기하며 퇴진을 주장하는 한편, 면직·출교된 심규창 장로 등에 대해 재심을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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