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너머 남촌에는

1960년대를 풍미한 가수 박재란 씨의 기도를 통한 인생극복기 ‘산너머 남촌에는’(엔크리스토)가 출간됐다.

박 씨는 ‘삼천만의 연인’ ‘꾀꼬리 가수’ 등의 별명으로 불리우며 빼어난 외모로 당시 옴니버스 음반들의 커버를 화려하게 장식했다. 데뷔 때부터 전성기였던 1960년대 중반까지 우리나라에서 가장 많은 음반 재킷을 장식했던 가수다.

이 책은 어려웠던 시대를 향해 희망의 메시지를 던졌던 박 씨의 굴곡있는 삶과 신앙을 통해 제2의 축복된 삶을 살고 있는 그의 인생을 에세이 형식으로 재구성한 결과물이다.

너나 없이 어려운 시절이었기에 오히려 밝은 모습으로 대중들 앞에 나섰던 박재란. 이제는 신앙이 그를 지탱해주는 에너지다. 박 씨는 현재 선교활동을 통해 ‘노래하는 전도사’로 제2의 인생을 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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