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으로 이상한 것은, 많은 그리스도인이 <조선왕조 500년>이 명함을 못 내밀 정도로 긴 하나님의 대하드라마인 성경을, 그것도 1,2편을 보지 않고도 별로 궁금해하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1,2편을 안 보고도 성경을 이해하는 데 아무런 문제가 없던가요, 전혀? 과연 그렇습니까?

아닙니다. 그렇지 않습니다. 하나님의 대하드라마의 1,2편에 해당되는 창세기 1-11장을 이해하지 못하면 성경의 흐름을 이해할 수 없습니다. '대하드라마' 탄생의 배경과 주제가 모두 여기에 담겨 있기 때문입니다.

창세기 1-11장은 창세기의 선언이자 모세오경의 선언이며 성경 전체의 선언입니다. 이 부분이 이해돼야 창세기가 이해되고, 창세기가 이해돼야 모세오경이 뚫리고, 성경 전체가 뚫리게 되어 있습니다.

김남국 목사의 창세기 파헤치기ㅣ김남국 목사 지음ㅣ두란노 펴냄ㅣ256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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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부 필진의 글은 본지 편집 방향과 다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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