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 매매가격이 20주 연속 상승했다.

한국감정원은 "지난 13일 기준으로 전국 주간 아파트 매매가격이 지난주 대비 0.09% , 전세가격은 0.24% 상승했다"고 16일 밝혔다.

지난해 말 대비 매매가격은 0.18% 상승, 전세가격은 0.41% 상승했다.

정부의 부동산 규제완화 기조에 대한 신뢰가 높아지면서 거래 활성화 기대감이 지속되는 가운데 수도권은 전세가 비율이 비교적 높은 주택을 중심으로 매매로 전환되는 수요가 늘어났다.

특히 수도권은 0.11%로 서울, 인천, 경기지역에서 일제히 오름폭이 확대됐고, 지방은 0.08% 상승으로 대구, 제주, 경북에서는 강세를 유지했으나 오름폭은 둔화됐다.

규모별로는 60㎡초과~85㎡이하(0.11%), 60㎡이하(0.10%), 102㎡초과~ 135㎡이하(0.07%), 85㎡초과~102㎡이하(0.02%) 순으로 나타나 중소형 아파트가 가격상승을 주도했다.

전세가격은 방학시즌 이사 수요로 수도권 일대 교육여건이 양호한 지역을 중심으로 오름세가 지속됐으며 최근 봄 이사철을 대비해 만성적 매물부족으로 인한 매물선점수요가 나타나기 시작하면서 가격 상승폭이 다소 확대된 모습을 보였다.

서울 강남구 압구정동의 한 아파트.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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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가격상승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