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택

팬택은 LTE-A 패블릿폰(스마트폰+PC)인'베가 시크릿노트'를 국내 이동통신 3사에 16일 본격 출시했다. 출고가는 99만 9000원으로 확정됐다.

'베가 시크릿노트'는 재도약을 위한 전열을 가다듬은 팬택이 처음으로 선보이는 스마트폰이자 베가 제품 중 처음으로 펜을 탑재한 것으로 알려져 출시 이전부터 주목을 받았다.

특히, 지난 3일 휴대폰에 대한 팬택의 열정을 진정성 있게 담아 새롭게 런칭한 베가 브랜드 광고는 '베가 시크릿노트'에 대한 소비자들의 기대감을 한층 증폭시켰다.

'베가 시크릿노트'는 팬택이 LTE-A폰 세계 최초로 선보였던 지문인식기능인 '시크릿 기능'을 한층 강화하여 차별화를 꾀했다.

애플리케이션뿐 아니라 사진, 동영상 등 개별 컨텐츠를 따로 보관할 수 있는 '시크릿 박스', 연락처를 숨기면 전화 및 문자 수신 내역까지 완벽하게 숨겨주는 '시크릿 전화부' 등 '베가 시크릿노트'만이 제공하는 더욱 완벽해진 사생활 보호 기능으로 소비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박창진 팬택 마케팅본부 부사장은 "베가 시크릿노트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이 판매 호조로 이어질 수 있도록 마케팅을 전개해 나갈 것"이라며 "AS 및 사후지원 등을 강화해 국내 시장에서 빠르게 위상을 회복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팬택은 '베가 시크릿노트' 초기 구매고객에게 선착순으로 고급 스마트 플립 케이스를 제공하는 온라인 프로모션을 오는 18일부터 전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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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가시크릿노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