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해운대구의 한 도로에서 승용차가 신호 대기 차량 등을 연달아 들이받아 6명이 다쳤다.
15일 해운대경찰서에 따르면 14일 오후 5시 40분께 A(20대·여)씨가 몰던 승용차가 멈춰 있던 B(30대)씨의 차를 뒤에서 들이받았다. 이 충격으로 밀려난 B씨의 차량이 반대편 차선으로 넘어가 마주 오던 차량 2대와 잇따라 부딪혔다.
[사진=뉴시스]
A씨의 승용차는 최초 충돌 이후에도 약 400m를 더 나아가 신호를 기다리던 다른 차 2대를 추가로 쳤다. 이번 사고로 A씨를 포함해 모두 6명이 가벼운 부상을 입었다.
조사 결과 사고 당시 운전자들은 모두 술을 마신 상태는 아니었던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은 주변 차량 블랙박스 영상과 피해자들의 진술을 확보해 자세한 사고 경위를 파악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