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엔터테인먼트 창립자 이수만이 기획한 걸그룹 '에이 투 오 라이트(A2O LITE)'의 중국인 멤버 아이찡이 부모의 임금 체불 논란에 휩싸였다.
13일 대하보 등 현지 언론에 따르면 아이찡의 모친이 법정 대표, 부친이 감사를 맡은 중국 베이징의 한 교육업체 전직 직원들이 임금을 받지 못했다고 주장했다. 기업정보 플랫폼에는 지난 8월 31일 해당 회사와 아이찡 부모를 상대로 접수된 법원 강제집행 2건의 집행액이 약 345만위안(약 6억8900만원)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전 직원이라고 밝힌 중국 누리꾼은 수차례 임금을 떼인 반면, 부모는 상당한 비용을 들여 딸을 미국 댄스 대회에 내보내고 유명 스포츠 브랜드 광고를 찍게 했다고 주장했다. 이 누리꾼은 아이찡의 어머니가 미성년자 딸 문제를 이유로 경찰에 고발하겠다고 나섰으며, 글을 내리지 않으면 체포될 수 있다는 압박을 받아 게시물을 삭제했다고 덧붙였다.
[사진=뉴시스]
온라인에서는 부모의 채무와 미성년자인 아이찡의 연예 활동을 별개로 다뤄야 한다는 반론도 나온다. 소속사인 A2O엔터테인먼트는 현재까지 공식 입장을 밝히지 않았다.
한편 이수만 A2O엔터테인먼트 키 프로듀서는 지난 12일 경기 고양시 킨텍스 제2전시장에서 글로벌 데뷔쇼 “웰컴 투 소울라이트”를 열었다. 이날 무대 오프닝에 선 A2O LITE의 아이찡은 이수만이 발굴한 가수 보아와 외모, 춤선이 비슷하다는 평가를 받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