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교 변증 카운슬러
도서 「기독교 변증 카운슬러」

“너도 교회 다녀?”라는 일상적인 질문 앞에서도 움츠러들게 되는 시대다. 기독교에 대한 사회적 냉소와 혐오가 팽배한 오늘날, 덮어놓고 “일단 믿으면 된다”는 식의 맹목적인 신앙은 더 이상 세상의 도전에 힘을 발휘하지 못한다. 신간 『기독교 변증 카운슬러』는 이처럼 회의와 질문 앞에서 흔들리는 그리스도인들에게 변명 대신 단단한 논증을, 침묵 대신 확신을 건네는 실천적 기독교 변증서다.

무조건적 믿음을 넘어 ‘믿음의 지성’으로

현대 기독교는 세속주의와 과학주의, 무신론과 진화론, 종교다원주의 등 수많은 사상적 도전에 직면해 있다. 이 책은 세상의 날카로운 질문들을 피하거나 두려워하지 않고, 오히려 진리에 더 깊이 다가가는 디딤돌로 삼는다.

저자는 무신론자들의 “과학은 신이 없다고 말한다”는 주장이 물리적 관측으로 비물리적 존재(신)를 판단하려는 ‘범주 착각의 오류’에 불과함을 지적한다. 또한 종교다원주의가 지닌 ‘지나친 단순화의 오류’를 짚어내며, 무엇을 믿는지 아는 것을 넘어 ‘왜 믿는지’를 논리적으로 설명할 수 있는 ‘믿음의 지성’을 갖출 것을 강력히 촉구한다.

현대 사회의 핵심 이슈를 돌파하는 47가지 Q&A

한동대학교에서 기독교 세계관과 변증 강의로 학생들에게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는 김기호, 김한나 교수는 성도들이 가장 궁금해할 만한 47가지 핵심 질문을 선별해 명쾌한 해답을 제시한다.

자연재해와 하나님의 선하심, 성경의 오류 여부 등 전통적인 신학적 난제는 물론이고 차별금지법, 동성결혼, 유신진화론, 유발 하라리의 사상 등 현대 사회의 뜨거운 쟁점들을 기독교 세계관으로 예리하게 분석한다. 나아가 초인공지능 시대를 살아갈 자녀들에게 정보나 속도보다 ‘인격적 관계와 확실한 진리’를 가르쳐야 한다는 실천적인 양육 방향까지 폭넓게 담아냈다.

스스로 답을 찾도록 돕는 친절한 안내서

이 책은 일방적으로 교리를 주입하지 않는다. 각 주제의 마지막에 ‘토론 질문’을 배치하여, 독자들이 스스로 생각하고 대화하며 믿음의 근거를 세워가도록 이끈다.

교회를 향한 조롱과 신앙적 회의감 속에서 길을 잃은 청년들, 세상의 문화적 이슈를 성경적으로 분별하고 싶은 신학생, 그리고 다음 세대에게 신앙의 본질을 변증해야 하는 목회자와 교사들에게 이 책은 더없이 든든한 지적 무기이자 훌륭한 카운슬러가 되어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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