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행사는 예배와 군산시교회연합전도단 발대식 순으로 진행됐으며, 군산 지역 교회들이 연합해 복음 전도에 나설 것을 다짐했다.
예배는 사무총장 고일곤 목사의 인도로 기수 입장에 이어 대표회장 김도경 목사가 대회사를 전했다.
김도경 목사는 “성시화운동은 전교회가 전복음을 전시민에게 전하여 시민들이 예수를 믿어 행복한 시민, 건강한 가정을 이루고 깨끗하고 사랑이 넘치는 도시를 만드는 사역을 한다”며 “오늘 군산시교회연합전도단 발대식을 갖고 시민들을 예수 그리스도께 인도하는 일에 군산의 모든 교회가 힘을 모으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사무차장 송정석 목사의 대표기도에 이어 군산시장로합창단이 특송했으며, 김도경 목사가 요한복음 15장 5절을 본문으로 ‘군산을 복음으로’라는 제목의 말씀을 전했다.
김 목사는 “군산은 호남선교의 시발지로 그 어느 지역보다 복음화율이 높은 곳”이라며 “그러나 인구 감소 등 여러 요인으로 인해 교회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럴 때일수록 군산의 모든 교회가 하나가 되어 연합해 예수 그리스도의 생명의 복음을 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전도는 우리 안에 계신 성령님의 능력을 힘입어 예수 그리스도를 전하는 것”이라며 “우리가 예수 그리스도 안에 거하면 많은 열매를 맺는다고 하셨고, 반대로 예수님을 떠나서는 아무 것도 할 수 없다고 말씀하셨다”고 말했다.
또 “군산의 교회들이 연합하여 복음을 전하는 일에 집중하면 하나님께서 반드시 예비된 영혼을 붙여주실 것”이라며 “교회연합전도를 통해 교회마다 새신자들이 넘쳐나기를 기대한다. 이 일에 최선을 다해 함께해 주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이어 세라임 찬양선교사 부부의 헌금특송, 회계 박주향 장로의 헌금기도, 대표본부장 이형열 목사의 통성기도가 이어졌으며, 군산시기독교연합회 대표회장 이천우 목사가 축사를 전했다. 광고는 회의록서기 임홍길 목사가 맡았으며 장미선 목사의 축도로 예배를 마쳤다.
한편 군산성시화운동본부는 ‘군산시 550개 교회가 26만 시민을 복음과 사랑으로 전도하여 군산에 푸르고 푸른 그리스도의 계절이 오게 하자’는 비전을 품고 2006년 5월 창립했다. 창립 당시 김준곤 목사(당시 성시화운동 총재)를 강사로 초청해 설명회와 창립대회를 개최했으며, 양태윤 목사가 초대 대표회장을 맡았다.
이후 군산성시화운동본부는 매월 마지막 주 금요일 지역 교회를 순회하며 금요조찬기도회를 개최해 왔으며, 홀리클럽, (사)예사봉사단, 호남호스피스, 마하나임워십선교단, 리틀트리선교합창단, 아사헬축구선교단 등과 함께 지역 복음화 사역을 이어왔다. 또한 투표 참여 및 공명선거 실천운동, 포괄적 차별금지법 반대운동, 전도훈련, 학원사역, 다문화사역 등 다양한 사역을 전개해 왔다.
특히 지난해 6월 남군산교회(담임 이신사 목사)에서 전국 시·도 및 시·군 성시화운동 지도자 300여 명이 참석한 세계성시화 전북대회를 개최하는 등 전북 지역 성시화운동을 이어오고 있다. 김도경 목사는 전북성시화운동본부 대표회장도 맡아 전북 14개 시·군을 중심으로 복음전도와 섬김 사역을 이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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