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독교이단상담소협회와 이단상담사전문교육원이 오는 7월 ‘신천지 요한계시록 실상 반증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는 신천지의 요한계시록 해석과 이른바 ‘실상 교리’를 성경적으로 검토하고, 한국교회가 이단의 미혹에 대응할 수 있는 실질적인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최 측은 신천지 신도들의 회심과 회복을 돕기 위해 교회 차원의 준비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특히 신천지 이만희 교주가 고령인 상황에서 향후 내부 변화가 발생할 가능성이 있는 만큼, 한국교회가 이탈 신도들을 바른 신앙으로 인도할 준비를 갖춰야 한다고 설명했다.
주최 측은 “이번 세미나를 통해 신천지 교리의 문제점을 성경적으로 분별하고, 미혹된 이들의 회복을 위한 실제적인 대응 역량을 갖추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요한계시록 1장부터 22장까지 분석
세미나에서는 요한계시록 1장부터 22장까지 전 장에 걸쳐 신천지의 ‘실상 교리’를 집중적으로 분석하고 반증하는 내용이 다뤄질 예정이다.
전체 강의는 총 120강으로 구성되며, 4차례에 걸쳐 회당 30강씩 진행된다. 주최 측은 신천지의 요한계시록 해석을 장별로 살펴보고, 성경적 관점에서 교리적 문제점을 검토하는 방식으로 세미나를 진행할 계획이다.
강의는 한국기독교이단상담소협회장 진용식 목사가 맡는다. 진 목사는 오랜 기간 이단 상담과 연구 사역을 이어오며 신천지를 비롯한 여러 이단의 교리를 분석하고 상담 사역을 진행해 왔다.
이번 세미나는 목회자와 신학생, 교회 직분자들이 신천지 교리를 이해하고 대응하는 데 필요한 내용을 중심으로 구성될 예정이다.
7월 20·21·27·28일 상록교회서 진행
세미나는 7월 20일과 21일, 27일, 28일 등 총 4회에 걸쳐 진행된다. 시간은 매회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다.
장소는 경기도 화성시 봉담읍 상리3길 159에 위치한 상록교회다. 참석 대상은 목회자와 신학생, 교회 직분자 등이며, 주최 측은 원활한 교육 진행을 위해 사전 신청을 받고 있다.
참가비는 회당 5만 원이며, 참석자는 신분증을 지참해야 한다. 주최 측은 이단 신도의 참석은 제한된다고 안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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