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5일 기쁨의교회(담임 이종선 목사)에서 열린 행사에는 전국 부흥사와 목회자, 전도단 임원들이 참석했으며, 개회예배와 정기총회, 대표단장 이·취임식, 업무협약 체결식 등이 진행됐다.
1부 개회예배는 이종선 목사(총회부흥전도단 상임부단장)의 인도로 드려졌다. 서울부흥전도단 찬양팀의 찬양에 이어 특별기도와 말씀선포가 이어졌다.
이날 설교한 정훈 목사(예장 통합 총회장)는 마태복음 14장 22~33절을 본문으로 ‘바람을 그치게 하신 분’이라는 제목의 말씀을 전하며 “예수 그리스도만이 한국교회의 풍랑을 잠잠케 하시는 주님이시며, 부흥전도단은 시대적 사명을 가지고 영혼구원과 교회회복을 위해 헌신해야 한다”고 말했다.
제46대 대표단장인 길성권 목사(아산 큰빛교회)는 이임사를 통해 “모든 영광을 하나님께 올려드린다. 부족한 종이 대표단장의 직분을 감당할 수 있었던 것은 하나님의 은혜와 단원 여러분의 헌신 덕분이었다”며 “총회부흥전도단은 언제나 기도와 말씀, 성령의 능력을 의지하며 한국교회의 부흥을 위해 달려왔다”고 밝혔다.
또 “새롭게 취임하는 이종선 대표단장과 임원진을 중심으로 더욱 연합하고 하나 되어 한국교회와 대한민국의 복음화를 위해 힘써 달라”고 당부했다.
정기총회에서는 이종선 목사(기쁨의교회)가 제47대 대표단장으로 취임했다.
이 목사는 취임사에서 “47년의 귀한 전통을 이어받게 된 것을 무거운 책임감으로 받아들인다”며 “선배 대표단장들과 임원들이 세워온 부흥전도단의 신앙 유산을 계승하고 더욱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어 “한국교회가 어려운 시대를 지나고 있지만 하나님께서는 여전히 부흥을 준비하고 계신다”며 “기도와 말씀, 성령운동을 통해 교회를 회복하고 영혼구원 운동을 활성화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업무협약과 관련해 “오늘 민족복음화운동본부와의 협약은 단순한 행정적 협력이 아니라 하나님 나라 확장을 위한 영적 동역의 시작”이라며 “전국 부흥사들과 목회자들이 함께 힘을 모아 2027 8천만 민족복음화대성회 성공과 한국교회 재부흥을 위해 헌신하겠다”고 강조했다.
특히 2027년 광복 82주년과 평양대부흥운동 120주년을 기념해 추진되는 ‘2027 8천만 민족복음화대성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긴밀히 협력하기로 뜻을 모았다.
인사말을 전한 이태희 목사((사)민족복음화운동본부 총재)는 “한국교회는 지금 다시 한 번 영적 각성과 부흥이 필요한 시대를 맞고 있다”며 “1907년 평양대부흥운동과 1977년 민족복음화대성회의 정신을 계승해 민족복음화의 사명을 완수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총회부흥전도단은 오랜 세월 한국교회 부흥운동의 중심에서 귀하게 쓰임받아 온 단체”라며 “이번 MOU를 통해 두 기관이 연합하여 기도와 전도, 성령운동을 더욱 강력하게 펼쳐 나가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또 “2027 8천만 민족복음화대성회는 특정 교단이나 단체의 행사가 아니라 한국교회 전체가 함께 만들어 가는 민족적 영적 대각성 운동”이라며 “전국 부흥사들과 교회들이 힘을 모을 때 하나님께서 이 민족 가운데 새로운 부흥의 역사를 허락하실 것을 확신한다”고 말했다.
한편 총회부흥전도단과 민족복음화운동본부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전국 순회부흥성회와 기도운동, 전도집회, 다음세대 복음화 사역 등을 공동 추진하며 한국교회의 영적 회복과 민족복음화 운동을 위해 협력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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