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족복음화운동본부 제19대 대표회장 취임식
민족복음화운동본부 총재 이태희 목사(왼쪽)가 제19대 대표회장인 이상문 목사(오른쪽)에게 취임패를 전달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김진영 기자
(사)민족복음화운동본부 이상문 제19대 대표회장 취임식이 17일 이 신임 대표회장이 담임으로 있는 경기도 김포시 두란노교회에서 진행됐다.

신석 목사(전임 부총재)가 인도한 1부 예배에선 장사무엘 목사(정책부총재)가 기도했고, 강복렬 목사(운영부총재)의 성경봉독 후 민족복음화운동본부 총재 이태희 목사가 ‘네 민족을 구원하라’(사도행전 1:8)는 제목으로 설교했다.

이 목사는 설교에서 “예수님을 믿는 사람이라면 영혼 구원을 삶의 목적으로 두어야 한다. 예수님께서 바로 그것을 위해 이 땅에 오셨고, 우리에게 명령하신 것도 그것이기 때문”이라며 “지금 매우 중요한 시기를 맞고 있다. 교회가 쇠퇴하고 있다. 꺼져가는 불씨를 다시 살려야 할 기로에서, 가장 필요한 것은 구령의 열정을 회복하는 것”이라고 했다.

그는 “대표회장으로 취임하시는 이상문 목사님에게는 그런 열정이 있다. 그가 하나님의 뜻을 이루고 한국교회 부흥을 위한 도구로 쓰임받을 수 있기를 바란다”며 “예수님 외에 천하 인간에 구원을 얻을 만한 다른 이름을 주신 적이 없다. 민족복음화운동본부가 신임 대표회장님과 함께 이 민족의 복음화를 이뤄갈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이어 라건국 목사(성회 상임강사단장)의 봉헌기도와 손보라 목사(대외협력본부장)의 봉헌특송 후 참석자들은 양준원 목사(총동문회장)의 인도 아래 합심기도를 드렸다. 이 순서에서 이기도 목사(부흥선교본부장)가 ‘2027 8천만 민족복음화대성회와 민족복음화운동본부를 위해’, 김우경 목사(부총재)가 ‘나라의 안정과 대통령, 위정자들을 위해’ 기도했다.

민족복음화운동본부 제19대 대표회장 취임식
민족복음화운동본부 제19대 대표회장 취임식에서 참석자들이 손을 들고 기도하고 있다. ©김진영 기자
이후 김익배 목사(사무총장)의 사회로 2부 취임식이 진행됐다. ‘2027 8천만 민족복음화대성회’ 영상 상영이 있은 뒤 김호승 목사(홍보기획본부장)가 제19대 대표회장으로 취임하는 이상문 목사에 대해 소개했고, 총재 이태희 목사가 이 목사에게 취임패를, 직전 대표회장 김유민 목사에게 공로패를 각각 전달했다.

이 신임 대표회장은 성결대학교와 동대학원 및 한영대학교 대학원과 연세대학교 연합신학대학원을 졸업했으며, 예수교대한성결교회(예성) 국내선교위원회 위원장, 예성부흥사회 대표회장, 예성총회 회의록서기, 예성 서울서지방회 회장, 예성부흥사회 총재, 예성 총회장, 한국교회총연합 공동 대표회장 등을 역임했으며, 현재 총회 성결교신학교 이사, 성결대학교 이사, 김포시기독교총연합회 대표회장, 예성 총회 부총회장 등을 맡고 있다.

이 신임 대표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부족한 사람을 대표회장으로 세워주신 하나님께 감사드린다. 민족복음화운동본부가 지금까지 걸어온 역사에 누가 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한국교회가 다시 회개와 구령의 자리로 돌아가 부흥할 수 있는 길에 작은 힘을 보태도록 하겠다. 민족과 세계 복음화를 위해 더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직전 대표회장 김유민 목사는 이임사에서 “사람은 바뀌어도 성령님은 바꾸지 않는다. 민족복음화운동본부는 성령님께서 이끌어 오셨고 앞으로도 그렇게 하실 것”이라며 “그 동안 함께 동역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축하와 격려도 이어졌다. 엄신형 목사(2027 성회 총강사단장, 세계성령운동본부 총재)는 축사에서 “말세의 징조들이 곳곳에서 나타나고 있다. 이런 때 우리가 더욱 믿어야 할 것은 하나님께서 모든 것을 주관하신다는 사실”이라며 “그 하나님께서 이상문 목사님을 세우셨다. 이를 계기로 민족복음화운동본부가 더욱 성령님께 의지해 민족 복음화를 향해 나아가길 바란다”고 했다.

민족복음화운동본부 제19대 대표회장 취임식
민족복음화운동본부 제19대 대표회장 취임식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김진영 기자
이철 목사(기독교대한감리회 전 감독회장)는 “이상문 목사님은 열정이 많고 인내심과 의지가 강하신 분”이라며 “저는 한국교회의 부흥을 갈망하고, 다시 그 역사가 일어나길 바란다. 내년 2027 민족복음화대성회가 그 전환점이 되는 데 있어 이상문 목사님의 큰 역할을 기대한다”고 전했다.

홍사진 목사(예성 총회장, 한교총 공동대표회장)는 “하나님은 그 분의 일꾼에게 직분을 주시고 이를 감당할 수 있는 힘과 능력을 주신다. 이상문 목사님께도 그렇게 하실 것”이라며 “이 목사님을 통해 하나님의 능력이 드러나길 바란다”고 했다.

김대성 목사(전임 부총재)는 격려사를 통해 “이 민족이 다시 일어나려면 기도해야 한다. 우리가 성령의 행전인 사도행전을 이어나가기 위해서는 기도해야 한다”며 “이상문 목사님과 민족복음화운동본부의 사역에도 많은 기도가 필요하다. 기도의 큰 역사가 일어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 밖에도 장순직 목사(상임부총재)와 김병호 목사(대표강사단장·연구원장)도 축하와 격려의 말을 전했다. 이어 윤유섭 목사(대내협력본부장)가 광고했고, 참석자들이 찬송과 총재 이태희 목사의 축도로 모든 행사는 마무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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