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교회 지도자 회개기도성회
한국교회 지도자 회개기도성회가 진행되고 있다. ©김진영 기자

2027년 8천만 민족복음화대성회를 준비하는 한국교회 지도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한국교회의 회복과 민족복음화를 위한 회개와 기도에 나섰다.

(사)민족복음화운동본부 부천본부(대표회장 이기도 목사)는 15~16일 인천 삼광비전센터에서 ‘한국교회 지도자 회개기도성회’를 개최했다. ‘교회여 일어나라! 민족을 복음으로! 다시 성령으로!’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성회에는 전국 각지의 목회자와 교회 지도자들이 참석해 한국교회 회복과 민족복음화, 북한선교, 복음통일, 다음세대 부흥 등을 위해 기도했다.

한국교회 지도자 회개기도성회
이기도 목사가 첫날 개회집회에서 개회사를 전하고 있다. ©김진영 기자

첫날 개회집회에서 이기도 목사(민족복음화운동본부 부천본부 대표본부장·주예수이름교회)는 개회사를 통해 “반드시 살아계신 하나님께서 남은 자, 하나님의 말씀으로 무장하고 주님을 사랑하고 경외하는 주의 종들의 기도를 들으시고 무너져가는 교회를 깨우고 살리실 것”이라며 “이번 성회를 통해 우리가 회개하고 하나님의 위로와 능력을 받아 영혼 구원 사역에 동참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강복렬 목사(2027 8천만 민족복음화대성회 여성운영대회장·소생교회)는 요한복음 6장 1~11절을 본문으로 설교하며 오병이어 기적의 의미를 설명했다. 강 목사는 “오병이어의 기적은 사람이 음식으로만 사는 것이 아니라 영의 양식인 말씀으로 배부르게 된다는 것을 보여준다”며 “예수 그리스도께서 주시는 생명의 양식, 곧 말씀으로 살아가야 한다”고 전했다. 또한 “우리는 먼저 그의 나라와 의를 구해야 하며, 구원받은 자로서 평강과 기쁨 가운데 살아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정기복 목사(민족복음화운동본부 상임본부장·부천시기독교총연합회 제1상임회장·양지교회)는 축사를 통해 “하나님은 살아 계시고 천국도 있다”며 “이 땅의 것에 집착하고 더 가지려 했던 것을 회개하고, 이번 기도성회를 통해 천국을 더욱 사모하는 성도들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주강사로 나선 이태희 목사(민족복음화운동본부 총재)는 마태복음 7장 15~23절을 본문으로 ‘하나님이 아시는 자가 되라’는 제목의 메시지를 전했다. 이 목사는 “하나님은 살아계시고 천국과 지옥도 있다. 이것을 믿는다면 적당히 살 수 없다”며 “온 마음과 힘을 다해 주님을 사랑하며 그의 나라와 의를 위해 살아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우리가 예수님의 이름으로 많은 일을 한다고 해도 그것이 주님의 뜻에 맞는지가 중요하다”며 “주님의 뜻이 아니라면 미련 없이 돌이켜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모든 것은 하나님의 은혜이며 우리는 하나님의 일꾼일 뿐”이라며 “하나님의 영광을 가로채지 말고 하나님의 능력이 드러나는 통로로 살아가야 한다”고 전했다. 이어 “한 영혼이라도 더 구원하기 위해 몸부림쳤던 사도들의 심장을 품고 살아가기를 바란다”며 민족복음화의 사명을 재차 강조했다.

한국교회 지도자 회개기도성회
한국교회 지도자 회개기도성회 주요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앞줄 맨 오른쪽이 이태희 목사, 가운데가 장경동 목사 ©민족복음화운동본부

한국교회 지도자 회개기도성회
강사로 나선 박조준 목사(맨 왼쪽)와 이태희 목사(맨 오른쪽) 등 기도회 주요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민족복음화운동본부
장경동 목사(민족복음화운동본부 부총재·대전중문교회)는 설교에서 데살로니가전서의 권면을 언급하며 “항상 기뻐하라, 쉬지 말고 기도하라는 말씀도 명령”이라며 “하지 말라는 것을 하는 것도 죄지만 하라고 한 것을 하지 않는 것도 죄”라고 말했다. 그는 “기도는 영적 호흡”이라며 “항상 기뻐하고 범사에 감사하며 쉬지 말고 기도하는 삶을 살아야 한다”고 권면했다.

장 목사는 또한 한국교회의 현실을 언급하며 “지금 한국교회를 살릴 수 있는 길은 성령운동”이라며 “성령으로 하지 아니하고는 아무것도 할 수 없다. 앞으로도 민족복음화를 위해 성령운동이 계속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이 밖에도 이번 성회에선 박조준 목사(세계지도력개발원 원장)를 비롯해 심원용 목사, 장사무엘 목사, 한경희 목사, 신상철 목사, 김승민 목사 등이 강사진으로 참여해 한국교회의 부흥과 민족복음화를 위한 메시지를 전했다.

주최 측은 “이번 성회를 통해 한국교회가 회개와 성령운동으로 돌아가 민족복음화와 복음통일의 사명을 다시 붙들고, 2027년 8천만 민족복음화대성회를 향한 영적 준비를 이어갈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국교회 지도자 회개기도성회
한국교회 지도자 회개기도성회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민족복음화운동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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