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신학대학원 제30회 동기회가 졸업 50주년을 맞아 모교를 방문해 재상봉 행사를 갖고 신앙과 사역의 여정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고 최근 밝혔다.
학교 측에 따르면 동기회는 지난 10일부터 11일까지 1박 2일 일정으로 모교를 찾아 동문 간 교제와 감사예배, 후배들을 위한 나눔 활동 등을 진행했다. 1976년 졸업 이후 한국 교회와 세계 각지에서 사역해 온 22명의 동문 목사 부부들은 첫날 교내 카페에 모여 50년 만의 재회를 기념하며 학창 시절을 회상했다.
이어 열린 재상봉 감사예배는 이성주 목사의 인도로 진행됐으며, 박정원 목사의 기도와 조주환 목사의 성경 봉독 및 간증 설교, 손상률 목사의 축도로 마무리됐다. 참석자들은 예배 후 지난 사역을 돌아보며 교제의 시간을 이어갔다.
같은 날 교무위원들과의 만남도 마련됐다. 김성수 교무처장을 비롯한 교무위원들은 동문들을 환영하며 학교의 최근 입시 상황과 주요 과제를 공유하고 기도를 요청했다. 이에 동문들은 모교와 한국 교회를 위해 함께 기도하며 뜻을 모았다.
이와 함께 동문들의 후배 사랑도 이어졌다. 조주환 목사와 이창우 목사는 ‘은목샬롬교회’ 이름으로 장학금 100만 원을 전달했으며, 다른 동문들도 ‘1만 고신인 후원운동(더불어 함께)’에 참여를 약정하며 모교 발전에 힘을 보탰다.
학교 측은 방문한 동문 부부들에게 식사와 숙소를 지원하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모든 일정을 마친 동문들은 신앙의 선배이자 동역자로서 후배들에게 귀감이 되는 모습을 보였다.
김성수 교무처장은 “졸업 50주년을 맞아 변함없는 사랑으로 모교를 찾아준 선배들에게 깊이 감사드린다”며 “선배들의 기도와 헌신을 바탕으로 한국 교회를 이끌 신실한 사역자 양성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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