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리카 선교 현장의 실제 이야기를 중심으로 의료선교의 방향을 모색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한국기독교의료선교협회(회장 김병선)는 지난 11일 서울 종로구 새문안교회 드림홀에서 ‘메디컬 미션 콘서트(MMC) 세 번째 이야기’를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Africa, We Dream’을 주제로 열린 이번 행사는 오후부터 저녁까지 이어졌으며 약 200명이 참석했다.
이번 모임은 의료선교대회에서 다루기 어려웠던 현장 중심의 이야기를 나누기 위해 기획된 연속 프로그램이다. 앞서 두 차례 진행된 데 이어 세 번째로 열린 이번 콘서트에서는 특별히 아프리카 사역이 집중 조명됐다.
현장 강사로는 케냐, 나이지리아, 마다가스카르 등지에서 활동 중인 선교사들이 참여했다. 이종섭 선교사, 이재혁 선교사, 이재훈 선교사가 각 지역의 의료 환경과 선교 경험을 소개했으며, 단기 사역에 참여했던 간호사들도 현장에서 겪은 사례를 나눴다.
프로그램은 ‘드림’이라는 이름 아래 세 단계로 구성됐다. 찬양과 강의, 간증, 기도가 순차적으로 이어졌고, 참가자들은 소그룹으로 나뉘어 각자의 비전과 기도 제목을 공유했다. 공동체 안에서 서로의 사명을 확인하고 연대하는 시간이 이어졌다.
찬양은 전주예수병원 J크루 팀이 맡아 분위기를 이끌었고, 기도 순서에는 협회 관계자들이 참여해 각 세션을 인도했다. 마지막 시간에는 참석자 전원이 함께 기도하며 의료선교에 대한 헌신을 다짐했다.
이 콘서트는 단순한 집회를 넘어 의료선교에 대한 실제적인 길을 제시하는 연결의 장으로 자리 잡고 있다. 직장 내 선교, 진로 선택, 후원과 협력 등 다양한 고민을 나누고 멘토링으로 이어지는 역할도 함께 수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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