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일장신대학교 초대 총장 고(故) 김용복 목사의 4주기를 맞아 추모예식과 유고집 출판기념회가 함께 열렸다.
한일장신대학교(총장 황세형)는 지난 6일 교내 회의실에서 김용복 목사의 4주기 추모예식 및 세 번째 유고집 출판기념회를 개최했다고 최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김 총장의 미망인 김매련 여사를 비롯해 고 김용복 목사 추모기념사업회 공동위원장 백남운 목사(전북인권선교협의회), 임희모·이남섭 명예교수, 동문과 제자 등 약 4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1부 추모예식과 2부 출판기념회로 나뉘어 진행됐다. 1부 예식은 홍주형 목사(장신교회)의 인도로 시작돼 김철한 목사(명덕교회)의 기도, 백남운 목사의 ‘예수 그리스도’ 제하 설교, 축도 순으로 이어졌다.
이어 진행된 2부 출판기념회는 김성준 교수(한일장신대 신학과)의 사회로 열렸으며, 임희모 명예교수가 유고집 2권 발간의 의미를 설명하고 이남섭 명예교수가 취지와 경과를 보고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황세형 총장과 한일장신대학교 총동문회 이건희 회장, 김흡영 강남대 은퇴교수, 임종한 사회적가치경영연구원 이사장, 이윤희 한국 YMCA 신임 사무총장 등이 축사를 전했다. 또한 최덕기 목사(전주노회 사회선교)의 성경판소리 축가와 추모영상 상영, 유고집 전달, 유가족 인사 순서가 이어졌다.
특히 유고집 판권을 대학에 기부하는 협약식도 함께 진행됐다. 김매련 여사와 백남운 목사, 황세형 총장 등이 협약서에 서명했으며, 김용복 목사 기념사업회는 대학 발전기금을 전달했다.
유가족은 세 번째 유고집을 포함한 김용복 전집의 전체 판권을 추모기념사업회에 기부하고, 판매 수익금을 한일장신대학교 재학생을 위한 ‘김용복 목사 장학금’으로 사용할 계획이다.
황세형 총장은 “매년 정성을 다해 유고집을 발간해주는 제자들과 기념사업회에 감사드린다”며 “유가족이 기부한 판권과 수익금을 바탕으로 학생들이 김용복 목사의 신앙과 학덕을 이어받아 시대의 리더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유고집 구입 관련 문의는 추모기념사업회(총무 홍주형 목사,hjh7101@naver.com)를 통해 가능하다.
▶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press@cdaily.co.kr
- Copyright ⓒ기독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