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세군과 복음의전함이 미디어 환경 변화에 대응한 전도 협력에 나선다.
구세군 한국군국(김병윤 사령관)은 지난달 31일 사단법인 복음의전함(고정민 이사장)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복음 전파 사역의 확장을 위한 공동 협력에 합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디지털·콘텐츠 중심으로 재편되는 시대 흐름 속에서 보다 효과적인 전도 방식을 모색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양측은 앞으로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을 이어갈 계획이다. 특히 온라인 기반 전도 활동을 강화하고, 복음 콘텐츠 제작과 간증 나눔을 활성화하는 한편, 집회와 플랫폼을 연계해 복음 접촉 기회를 넓히는 데 힘을 모으기로 했다. 또한 연합 사역 차원에서 선교 및 전도 관련 행사에도 공동으로 참여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매년 9월 첫째 주 토요일로 지정된 ‘세계 전도의 날’에도 협력 범위를 확대한다. 복음의전함이 주도해온 이 캠페인에 구세군이 동참함으로써 연합 전도의 시너지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구세군 김병윤 사령관은 “복음을 전하는 일과 함께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섬기는 것이 구세군의 본질적인 사명”이라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전도의 영역을 온라인과 콘텐츠 분야까지 넓혀 보다 다양한 사역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번 협약의 효력은 3년간 유지되며, 양 기관은 향후 실무 협의를 통해 세부 사업을 단계적으로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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