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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기총 ‘제59차 한반도 자유·평화통일 폴란드 크라쿠프 기도회’가 진행되고 있다. ©세기총
사단법인 세계한국인기독교총연합회(대표회장 전기현 장로, 사무총장 신광수 목사, 이하 세기총)가 지난 18일(현지 시간) 폴란드 크라쿠프 이삭교회에서 ‘제59차 한반도 자유·평화통일 폴란드 크라쿠프 기도회’를 개최했다.

사무총장 신광수 목사의 사회로 드린 1부 예배에선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 지회장 최영모 선교사의 대표기도에 이어 대표회장 전기현 장로와 곽선신 전도사(샬롯장로교회) 부부의 특별찬양이 있었으며, 상임회장 이승현 목사가 ‘자신을 확증하라(점검하라)’라는 제하로 말씀을 전했다.

이 목사는 신앙생활에서의 착각과 자기 점검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신앙의 본질을 되새겼다. 이 목사는 설교에서 “우리가 신앙생활을 하면서 착각하는 것들이 많다”며, “자신의 현재 모습이 아름다워야 과거와 미래도 아름다울 수 있다”고 말했다.

그는 “하나님의 평가가 사람의 평가보다 중요하다”는 점을 강조하며, 신앙인으로서 스스로를 돌아보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설명한 뒤, “나는 과연 몇 점짜리인가”라는 질문을 던지며, 신앙의 진정성을 점검할 것을 권장했다.

이 목사는 “믿음 안에 거하라”는 말씀을 인용하며, “주 안에 거하지 않으면 열매를 맺을 수 없다”고 경고하고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삶을 살기 위해서는 성령의 인도하심을 따라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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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회장 전기현 장로가 특별간증을 하고 있다. ©세기총
설교 후, 특별간증이 이어졌다. 대표회장 전기현 장로는 구원의 기쁨에 대해 간증하며, “구원의 기쁨이 없으면 교회 봉사도, 헌금도 할 수 없다”고 말했다. 그는 자신의 가족이 구원의 기쁨을 가지고 천국에 가는 모습을 회상하며, “구원의 기쁨이 없으면 신앙생활이 의미가 없다”고 다시 한 번 강조하고, “우리가 가져야 할 것은 구원의 기쁨”이라고 말했다.

이어서 곽선신 전도사(샬롯장로교회)의 헌금 기도와 헌금시간이 있었으며, 공동회장 권케더린 목사의 인도로 가진 특별기도 시간에는 ‘한반도 자유·평화통일과 세계평화를 위해’, ‘폴란드의 복음화와 한인교회를 위해’, ‘3만 한인선교사와 700만 재외동포들을 위해’ 함께 기도하는 시간을 가진 뒤, 세기총 제2대 대표회장 장석진 목사의 축도로 예배를 마쳤다.

2부 특별순서 시간에는 1차부터 50차까지 진행된 한반도 자유·평화통일기도회의 영상을 함께 시청하며 기도회의 의미를 되새겼다.

이어 환영사를 전한 준비위원장 김상칠 선교사(세기총 폴란드 지회장)는 “폴란드는 전쟁과 억압을 겪었지만 연대의 힘으로 민주화의 결실을 맺었다”며, “우리의 통일 기도가 이곳에서 열렸다는 것은 굉장한 의미가 있다”고 말한 뒤, “통일은 경계가 무너지는 것이 아니라 사람답게 살 자유를 찾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대표회장 전기현 장로는 대회사를 통해 “유구한 역사와 고난 속에서도 굳건한 신앙의 빛을 지켜온 믿음의 땅, 폴란드 크라쿠프에서 기도회를 개최하게 되어 진심으로 기쁘다”면서 “이번 기도회는 분단의 아픔을 겪었던 폴란드 땅에서 드려지는 만큼 더욱 깊은 울림과 의미가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우리의 기도가 하늘 보좌에 상달되어 놀라운 통일의 역사가 이루어질 것”이라고 확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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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인이사장 김요셉 목사가 격려사를 전하고 있다. ©세기총
이어 격려사에 나선 법인이사장 김요셉 목사는 “우리는 전능하신 하나님의 작품”이라며, “어떤 환경에서도 위축되지 말고 당당하게 살아가야 한다”고 강조하고, “오늘 우리가 하는 기도는 사람을 살리고 평화를 이루는 가장 값진 일”이라고 말했다.

축사에서 공동회장 전희수 목사는 “오늘 폴란드 크라쿠프에서 드려지는 기도회는 분단의 현실 속에서 하나님의 마음을 갖고 기도하는 것”이라며, “하나님께서는 불가능이 없으신 분”이라고 말한 뒤, “이번 기도회를 통해 한반도 속에 통일이 앞당겨 질 것”이라고 전했다.

이어 대표회장 전기현 장로가 준비위원장 김상칠 선교사(세기총 폴란드 지회장)에게 감사장을 전달했으며, 최영모 선교사(상트페테르부르크 한인교회)에게 세기총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 지회장 임명장을 수여했다.

마지막으로, 세기총의 모든 참석자들은 통일을 염원하며 ‘우리의 소원은 통일’을 제창했으며 세기총 폴란드 지회장 김상칠 선교사의 마침기도로 기도회를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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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도회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세기총
기도회 후 사무총장 신광수 목사는 “우리의 간절한 염원이 하늘에 닿아, 북한과 남한이 하나로 통합되는 그날이 오기를 소망한다”며 기도의 중요성을 강조한 뒤, “세기총은 전 세계 한국인 기독교인들이 연합하여 한반도의 평화와 통일을 위해 지속적으로 기도하고 노력하는 플랫폼”이라고 말하고 “우리의 기도와 행동이 결코 헛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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