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세대학교 ‘2025 나다움 프로젝트’ 진행
한세대 ‘2025 나다움 프로젝트’ 우수 참여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한세대 제공

한세대학교(총장 백인자)는 미래창의교육원 교양교육센터를 중심으로 학생 참여형 캠페인 ‘2025 나다움 프로젝트’를 전개하고, 우수 참여자를 선정해 시상식을 진행했다.

‘나다움 프로젝트’는 한세대학교 설립 이념인 기독교 인성을 바탕으로, 정직과 성실, 나눔의 가치를 실천하는 통합형 인재 양성을 목표로 추진된 교양교육 캠페인이다. 대학혁신지원사업의 일환으로 기획됐으며, AI 치팅을 포함한 부정행위를 거부하는 정직한 학습윤리 의식 함양과 학생 간 상호 격려와 응원의 학습 문화를 조성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권두연 교양교육센터장은 “AI가 점점 더 많은 것을 대신해 주는 시대일수록 학생 각자가 스스로 생각하고 선택하며 표현하는 ‘나다움’이 더욱 중요해진다”며 “나다움 프로젝트는 한세대학교 교양교육이 추구하는 기독교 인성 교육을 오늘의 AI 환경 속에서 실천하는 교양 캠페인이다. 이번 프로젝트는 성과 중심의 경쟁을 넘어 윤리적 학습 태도와 서로를 응원하는 교육 문화를 환기하는 계기가 되었다”고 전했다.

이번 캠페인은 학습자의 소양 강화를 위한 교양교육 확대 차원에서 진행됐으며, 참여 학생들은 정직한 학습을 다짐하는 ‘나다움 학습 다짐’과 캠페인을 응원하는 메시지를 담은 카드뉴스를 제작해 개인 SNS에 게시하는 방식으로 참여했다.

한세대학교는 ‘2025 나다움 프로젝트’를 위해 약 100명의 참여자를 모집해 온라인 캠페인을 운영했으며, 평가를 통해 수상자를 선정했다. 1등 ‘빛나는 나다움상’은 디자인학부 2025학번 구민정 학생이 수상했으며, 2등 ‘함께하는 나다움상’은 미디어영상광고학과 2025학번 송민채 학생 외 2명, 3등 ‘키워가는 나다움상’은 자유전공학부 2025학번 홍연우 학생 외 4명이 각각 선정됐다. 시상은 송인화 미래창의교육원장이 맡았다.

교양교육센터는 프로젝트 확산을 위해 선정된 ‘나다움 메시지’를 인쇄물로 제작해 교내 계단 등에 부착함으로써, 더 많은 학생이 캠페인에 참여할 수 있도록 홍보할 계획이다.

한편, 한세대학교는 대학혁신지원사업을 통해 ‘창의·융복합 인재 양성을 위한 REACH 교육혁신 모델 구현’을 목표로 다양한 혁신 과제를 추진하고 있다. 주요 전략으로는 ▲학사 유연성 기반 전공선택 지원체계 혁신(R) ▲다중 협업 기반 학생성공 지원체계 혁신(E) ▲융합적 능동학습 기반 교육 혁신(A) ▲기초학문 기반 교양교육 혁신(C) ▲통합적 수월성 기반 성과관리체계 혁신(H) 등이 있으며, 이를 통해 전공 및 진로 탐색 지원을 강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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