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흥
도서 「부흥」

하나님이 선택하신 사람과 장소에서 역사는 시작된다. 다가오는 2026년 1월 1일 전국 개봉을 앞둔 영화 〈부흥〉의 동명 도서 <부흥>은 바로 그 장엄한 하나님의 캐스팅 현장을 기록한 책이다. 전 세계 5개 대륙, 120개 도시를 직접 발로 뛰며 130여 명의 ‘부흥의 증거자’들을 만난 저자 윤학렬 감독은 드라마 작가이자 영화감독의 시선으로 하나님의 부르심과 현장을 생생하게 담아냈다.

■ 부흥의 현장 속으로 들어간 2년 7개월

하나님이 부흥을 위해 선택하시는 사람과 장소는 ‘로케이션’과 ‘캐스팅’이라는 영화적 표현처럼 너무나 분명하다. 저자는 방송작가 출신이자 영화감독으로서, 하나님께서 그 자신을 부흥의 기록자로 세우셨다고 고백한다. 이 책은 그렇게 시작된 2년 7개월간의 대장정을 따라가며, 성령의 불길이 어디에서 어떻게 타오르는지를 목격한 보고서다.

부흥은 거대한 무리에서 시작되지 않는다. 성령이 택한 단 한 사람, 그 한 영혼의 심장에서 불씨가 피어난다. 저자는 책을 통해 분명하게 말한다. “하나님은 부흥을 기다리는 당신을 이미 부흥자로 캐스팅하셨다.”

■ 한반도, 하나님의 무대 위로 오르다

저자는 프롤로그에서 강력한 메시지를 전한다: “21세기 혼돈의 시대에 하나님은 한반도를 로케이션하셨다. 그리고 이 땅의 부흥자들을 그분의 두 손에 올리셨다.”

지구적 격변의 시기, 한반도가 하나님이 사용하시기로 정하신 장소라는 확신이 책 전반에 흐른다. 성경 전반에 걸친 ‘사람과 장소’의 원리를 오늘의 세계 무대 위에 재해석하며, 하나님이 지금 우리 시대를 어떻게 바라보시는지를 거침없이 제시한다.

■ 부흥에 대한 신학이 아닌, 부흥을 살아 내는 이야기

<부흥>은 부흥을 이론이 아닌 삶과 현장에서 풀어낸다. 에덴의 아담과 하와에서 시작하여 역사 속 수많은 부름의 사람들, 그리고 오늘 부흥을 꿈꾸는 세대까지… 하나님은 시대마다 인간을 직접 ‘캐스팅’하신다. 저자는 그 하나님이 지금 독자를 부르고 계심을 확신에 찬 목소리로 전한다.

■ 영화 〈부흥〉의 공식 동반 도서

이 책은 2026년 1월 1일 개봉 예정인 영화 〈부흥〉의 공식 기록물로서, 영화에서 다 담지 못한 배경, 여정, 기도, 만남, 증언이 풍성하게 수록되어 있다. 영화가 시각적 부흥의 장면을 보여준다면, 책은 그 이면에서 역사하신 하나님의 손길을 치밀하게 증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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