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달식 사진
세이브더칠드런은 LinkAll(링크올)과 아동권리 옹호와 증진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세이브더칠드런 제공

국제아동권리 NGO 세이브더칠드런은 LinkAll(링크올)과 아동권리 옹호와 증진을 위해 지난 23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9일(월) 밝혔다.

세이브더칠드런은 이번 협약을 통해 링크올과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아동권리 옹호 교육 및 캠페인 활동에 참여∙지원한다. 협약식에는 세이브더칠드런 정태영 총장과 링크올 황준호 대표 외 4명의 회원이 참석했다.

청소년 교육 봉사단체 링크올은 교육 불평등 해소를 목표로 2023년 시작해 현재는 12개국에서 멘토를 모집해 온라인 교육 봉사를 이어가고 있다.

링크올 황준호 대표는 “이번 세이브더칠드런과 협약을 통해 평소 관심을 가지고 활동해 왔던 아동권리 사업에 긴밀하게 참여 하고 협력할 수 있다는 점에서 매우 뜻깊다”며 “앞으로도 교육 불평등 해소와 아동권리 증진에 귀를 기울여 소외받는 아동들이 없도록 하는데 노력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세이브더칠드런 정태영 총장은 “미래를 이끌어나갈 아동들이 아동권리 옹호 활동에 직접 관심을 갖고 참여하는 것이 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아동권리 증진을 위한 협력에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교육 봉사단체 운영을 통하여 모금된 후원금은 이주배경 아동의 교육 사업에 사용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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