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신대학교(총장 강성영) 교수학습지원센터(센터장 나경욱)는 지난 22일 오전 11시, 경기캠퍼스 장공관 3층 중회의실에서 ‘2025 신진교원 역량강화 4차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최근 밝혔다.
이번 워크숍에는 이인재 부총장, 최창원 교무혁신처장, 차윤정 학생지원처장, 지원배 입학·홍보본부장, 나경욱 교수학습지원센터장과 함께 신임교원 23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지원배 본부장의 사회로 진행됐으며, 총 2개의 특강이 마련됐다.
첫 번째 특강에서는 안도연 교수(심리·아동학)가 ‘학생 소통을 위한 진로상담 노하우’를 주제로 강연을 펼쳤다. 이어 박혜영 교수(미디어영상광고홍보학)는 ‘교과교육 혁신을 위한 수업콘텐츠 개발 사례’를 소개했다.
인사말은 전한 차윤정 학생지원처장은 “오늘 교수법 워크숍에 많은 교수님들이 모이고 우수사례를 공유할 수 있어 기쁘다. 앞으로도 이런 자리가 지속적으로 마련돼 더 많은 분들이 소통하고, 발전할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신임교원 김민철 교수(경영·미디어대학)은 워크숍을 마치며, “경험이 풍부한 선배 교수님들께 ‘학생 상담’과 ‘학생 참여 수업’에 관한 노하우를 배울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며 “학생 상담 시 중요한 것은 개별 학생의 성향과 상황에 맞는 ‘현실적’인 조언과 지도라는 것을 배웠고, 수업에서 소규모 토론 후 발표를 유도하면 학생들이 더욱 자신있게 자신의 의견을 피력할 수 있다는 점도 인상 깊었다. 또한 선배 교수님들께서 가르쳐주신 상담과 수업 노하우를 잘 활용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외에도 참석자들은 “신진교원뿐 아니라 기존 교원에게도 유익한 시간이었다”, “교수 간 경험을 나눌 수 있어 의미 있었다”는 의견을 밝혔다.
한편, 교수학습지원센터는 2025년 교수법 워크숍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교수 간 혁신사례 공유와 특강을 진행 중이며, 오는 6월 5일에는 1학기 마지막 행사로 총평회를 열 예정이다. 2학기에도 교수법 워크숍, 교수 역량진단, 수업 개선 연구, 콘텐츠 연구 등 다양한 교수지원 프로그램을 이어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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