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기노회를 마치고 참석한 노회원들이 기념촬영을 했다.
이날 박기덕 목사(LA세계비젼교회) 사회로 진행된 예배는 김영석 목사(LA광명교회)의 대표기도, 남가주노회 여성중창단의 특별찬양, 노회장 정요한 목사의 '새로운 도약을 위하여(롬8:26~28) 설교, 박만서 장로의 봉헌기도, 오요하 직전노회장의 축사, 박종대 목사(증경노회장)의 축도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정요한 목사는 설교를 통해 "부활절을 지난 첫주일에 제71회 정기노회를 개최하게 하나님께 감사드린다. 남가주노회가 그동안 여러가지 일이 있었지만, 하나님의 은혜로 그 때마다 지혜롭게 잘 진행되었다. 박종대 증경노회장께서는 복구노회를 설립했으며, 오요하 직전노회장께서는 노회를 옥토밭과 같이 터전을 잘 닦아놓았으니, 이제는 우리모두가 함께 힘을 모아 도약하는데 일익을 담당하자"고 역설했다.
계속해서 직전 노회장 오요하 목사 집례로 성찬예식(요:47~58) '영생의 양식'이 진행됐다.
회무처리를 통해 장광춘 목사와 오세원 목사룰 만장일치로 신입회원으로 영입했으며, 성기은 목사가 참관했다.
노회는 총무, 서기보고와 회계보고를 받았으며, 임원선출은 유임되었다. 신임서기에는 오세원 목사를 선출했다.
회칙수정을 통해 상비부를 신설(정치부 외 7개 부서) 삽입했으며 차기 노회 장소는 LA세계비젼교회에서 개최하기로 정하고 폐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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