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신대 교회음악과 동문회 2025년 정기총회 개최
2025 서울신학대학교 교회음악과 동문회 정기총회 참석자 단체 사진. ©서울신대 제공

서울신학대학교(총장 황덕형) 교회음악과 동문회가 지난 22일 ‘2025 서울신학대학교 교회음악과 동문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고 최근 밝혔다.

이번 정기총회는 개회예배, 정기총회, 캠퍼스투어 순으로 진행됐다. 개회예배는 총무 박성덕 목사의 인도로 진행됐으며, 김도훈 목사의 기도, 정영주 동문의 성경봉독, 이영록 목사의 설교, 황덕형 총장의 축사, 명정훈 목사의 축도로 마무리됐다.

서울신대 교회음악과 동문회 2025년 정기총회 개최
이영록 목사가 설교를 하고 있다. ©서울신대 제공

설교를 맡은 이영록 목사는 “교회의 기초는 예배이고, 예배의 본질은 하나님을 찬양하는 것에 있다”며 “우리는 자랑스러운 교회음악인으로써 시간이 지나고 세대가 바뀌어도 이 정신을 이어나가야 하며, 거기에 교회음악과의 자부심이 있는 것”이라고 전했다.

서울신학대학교 교회음악과 동문회 2025년 정기총회
축사를 전하고 있는 황덕형 총장. ©서울신대 제공

축사를 전한 황덕형 총장은 “교회음악과는 서울신학대학교에서 신학과 다음에 생긴 학과로써 우리 대학의 정체성을 지키는 기둥이다. 그러니 여러분들은 자부심을 가지고 하나님 나라의 사명자로 살아가기를 부탁한다”며 “교회음악과 정신으로 선배들이 잘 되어 성공한 것처럼 그 정신을 이어받아 지금의 재학생들도 더욱 성장하고 발전하기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이어진 정기총회는 총무 박성덕 목사가 의장 대행을 맡아 회의를 진행하였으며, 서기 김지성 동문(89 오르간, 교회음악과 교수)의 참석인원 보고 후 회장 박윤자 사모(78 피아노, 조치원교회)의 인사말씀, 부총무 도윤종 동문(93 성악)의 2024년 사업보고, 회계 정영녀 동문(86 작곡)의 2024년 회계보고로 진행했다.

서울신대 교회음악과 동문회 2025년 정기총회 개최
캠퍼스투어 사진. ©서울신대 제공

이날 캠퍼스투어도 이정인(19 성악) 동문의 안내로 진행됐다. 이정인 동문의 가이드로 진행되었으며, 참석자들은 대학 시절의 추억을 나누고 학교의 발전된 모습을 둘러보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동문회는 향후 동문회 음악회 및 찬양예배 개최, 재학생 장학금 지원 등의 사업을 추진할 것을 결의했다. 이날 점심식사는 총무 송주한 동문의 후원으로 제공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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