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신대-경기대-협성대가 경기도 지역혁신 GRAND-RISE 사업 업무협약 기념 사진(협약서를 들고 있는 왼쪽부터 한신대 강성영 총장, 경기대 이윤규 총장, 협성대 서명수 총장) ©한신대 제공
한신대학교(총장 강성영)는 지난 4일 경기대학교(총장 이윤규), 협성대학교(총장 서명수)와 함께 경기도 지역혁신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최근 밝혔다.
이날 협약식은 오후 2시 경기대 진리관 2층 총장실에서 진행됐으며, 세 대학 총장과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협약은 경기도 지역혁신 중심 대학지원체계(GRAND-RISE: Regional Innovation System & Education)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과 협력 체계 구축을 목적으로 체결됐다.
앞서 세 대학은 지난해 12월부터 기획처장과 산학협력단장 회의를 통해 RISE 사업의 안착과 성공모델 마련을 위한 방안을 지속적으로 논의해 왔다.
협약에 따라 세 대학은 △RISE 단위과제 및 수행사업 공동 참여 △지역 미래인재 양성 △지·산·학 협력을 통한 산업생태계 고도화 △평생교육 혁신 △경기도 남부권 지역경제 활성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하게 된다.
강성영 총장은 전도서 4장 12절 ‘한 사람이면 패하겠거니와 두 사람이면 능히 당하나니 삼겹 줄은 쉽게 끊어지지 아니하느라’라는 말씀을 인용해 “세 겹줄은 끊어지지 않는다. 한신대-경기대-협성대가 세 겹의 끈끈한 줄이 되어 RISE 사업의 강력한 협력 모델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업무협약 체결에 앞서 차담회가 진행되고 있다. ©한신대 제공
한편, 한신대는 RISE 사업의 성공을 위해 지속적인 지·산·학 협력과 지역 맞춤형 융복합 인재 양성에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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