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해에큐메니컬 포럼이 오는 18일 오후 2시 서울 장충동 경동교회(담임 박종화 목사)에서 열린다.

고(故) 여해 강원용 목사는 생전 한국의 에큐메니칼 운동의 선구자로 한국과 세계교회의 매개 역할을 해 온 인물로 평가 받고 있다.

주최측은 이번 포럼을 통해 "올해 10월에 열리는 WCC 제10차 부산총회를 계기로 향후 에큐메니컬 운동의 미래를 전망해 보려고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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