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신대학교(총장 강성영)는 디지털기반 창의융합체험 프로그램인 ‘융·프·라’를 통해 경기 교육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경기도 교육감 기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최근 밝혔다.
‘융·프·라’는 한신대 AI빅데이터센터가 운영한 창의융합체험 프로그램으로, 학생들에게 소프트웨어와 인공지능에 대한 흥미를 유발하고 융합적 사고력을 키울 기회를 제공하는 교육 사업이다. 한신대는 2023년 5월부터 2024년 11월까지 해당 프로그램 운영기관으로 선정돼 교육 현장에서 활발히 활동했다.
특히 AI빅데이터센터 조익일 팀장은 한국과학창의재단의 디지털새싹 캠프 안정적 운영 및 성과 도출에 기여한 공로로 교육부 장관 표창을, ‘융·프·라’ 활성화 유공으로 경기도 교육감 표창을 받았다.

조익일 팀장은 “학생들이 한신대의 AI·SW 프로그램을 통해 AI역량이 성장하는 모습을 보며 큰 보람을 느낀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AI·SW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학생들에게 더 많은 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디지털새싹사업단 류승택 단장은 “이번 수상은 개인뿐만 아니라 한신대의 우수한 AI·SW 역량이 대·내외에서 인정받은 결과다. 지속적인 교육 프로그램 개발과 운영으로 AI·SW 인재 양성과 소프트웨어 경쟁력 강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신대는 지난해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2024 SW중심대학 사업’에 선정돼 최대 6년간 55억 원의 국비를 지원받게 됐다. 또한, 2020년부터 2024년까지 수도권 대학 중 유일하게 5회 연속으로 ‘디지털새싹 캠프 사업’에 선정되는 등 AI·SW기반 디지털 융복합 인재 양성을 선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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