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신학대학교 소수학생 이-타겟(利-TarGet) 프로그램 성과공유회 성료
소수학생 이-타겟(利-TarGet) 프로그램 성과공유회 참석자 기념 사진. ©서울신대 제공

서울신학대학교(총장 황덕형)가 지난해 12월 19일 우석기념관 HY-LIVE 융합강의실에서 소수학생 이-타겟(利-TarGet) 프로그램의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고 최근 밝혔다.

이번 행사는 13개 대학에서 58명의 실무자와 교직원이 참여해, 소수학생들의 캠퍼스 웰빙 라이프(Campus Well-Being Life) 실현을 위한 노력을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서울신학대는 2023년 4개 대학(칼빈대, 충남대, 추계예술대, 세경대)과의 MOU 체결에 이어 2024년 8개 대학(배재대, 서경대, 덕성여대, 충청대, 창원대, 국립군산대, 강동대, 광양보건대)이 프로그램에 동참하면서 협력의 폭을 넓혔다.

성과공유회는 하이브리드 형식으로 진행됐으며, 현장과 온라인으로 연결된 관계자들이 함께 프로그램 성과를 논의하고 2025년 확산 및 운영 방안을 모색했다.

서울신학대는 이번 성과공유회를 통해 온라인 콘텐츠 개발과 이룸시스템을 통한 소수학생 지원이 주요 성과로 꼽혔다. 조성호 기획처장 겸 대학혁신지원사업단장은 “오늘 이 자리를 통해 우리 대학뿐만 아니라 협약을 맺은 모든 대학들이 함께 이 프로그램의 성과를 공유하며, 소수학생들에게 실질적이고 지속적인 지원을 제공할 수 있는 방법을 모색하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또한, 이은미 혁신원장은 바쁜 일정에도 참여한 실무자들을 격려하며, 프로그램의 성과와 발전 가능성을 강조했다.

조무정 교수학습개발센터장과 최지원 학생상담센터장은 이번 성과공유회를 통해 2025년 프로그램 확대와 효율적 운영 방안을 논의했으며, 참여 대학 간 협력을 강화해 더 많은 소수학생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소수학생 이-타겟(利-TarGet)은 학습, 상담, 취·창업을 통합적으로 지원하는 프로그램으로, △학사경고학생 지원(ALL-利), △유학생 대상 트랙(You-利), △장애학생 지원(Two-利), △다문화학생 지원(View-利), △신입생 및 편입생 지원(Me-利) 등 5개 트랙으로 구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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