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리바이츠 유스 워십캠프(Levites Youth Worship Camp)가 오는 1월 20일부터 22일까지 대전 한남대학교 오정동 캠퍼스에서 열린다. 청소년 세대 중에 예수님을 따르는 제자들이 세워지길 바라며 기획됐다.
캠프의 주제 성구는 '일어나라 빛을 발하라 이는 네 빛이 이르렀고 여호와의 영광이 네 위에 임하였음이니라'(사 60:1)이다. 메인 강사는 스캇 브래너 목사(주님의 교회), 성희 브래너 사모, 최새롬 목사(학원복음화 인큐베이팅 대표), 최종찬 성도(에스쓰리글로벌 이사) 등이 나선다. 예비 중등 1학년부터 고등 3학년까지 총 300명의 청소년을 대상으로 선착순 모집한다.
2박 3일간 진행되는 캠프 일정 중에 한남대 선교사촌을 방문하여 우리나라에 복음을 전해 준 선교사들의 발자취를 밟는 시간이 마련됐다. 이외에도 6개의 워십 세미나를 통해 워십 관련 강의를 선택해 들을 수 있다. 강의는 △예배 곡 송라이팅 △예배를 위한 보컬/악기 기술 향상 △워십 댄스 등이다.
캠프를 주최·주관하는 스캇 브래너 & 리바이츠 미니스트리즈는 "하나님께서는 이 땅의 청소년을 그리스도의 빛을 비추는 세대로 부르셨다"면서, "어두운 세상을 본받지 않고 하나님을 사랑하며, 그의 뜻을 분별하는 청소년 세대가 깨어날 것을 선포한다. 이 믿음의 세대는 그리스도를 증거하고, 하나님의 통치를 확장하며, 대한민국과 열방을 부흥케 할 것"이라고 했다.
또한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2025 리바이츠 키즈 예배캠프는 '나는 크리스천입니다'란 주제로 2월 18일부터 20일까지 경기도 고양시 더쉼 수양관에서 열릴 예정이다.
한편 리바이츠 미니스트리는 국내에서 레위지파 미니스트리로 알려져 있다. 해외에서 리바이츠 미니스트리로 활동하다가, 지난해 '리바이츠 미니스트리즈'로 통합됐다. 스캇 브래너 목사는 레위지파 미니스트리 인터내셔널의 설립자이자 디렉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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