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봉화중화교회는 사랑의 열매 이웃돕기 성금 200만 원과 쌀 20kg 72포를 전달했다. ©봉화군
봉화중앙교회(담임 석상원 목사)는 13일 봉화군청을 방문해 사랑의 열매 이웃돕기 성금 200만 원과 쌀 20kg 72포를 전달했다.
이날 행사에는 봉화중앙교회 석상원 목사, 이원한 장로 등 교회 관계자 및 봉화군수 등이 참석했다.
석상원 목사는 "어려움을 겪고 있는 우리 지역의 취약계층을 돕기 위해 이웃돕기 성금과 쌀을 기부하게 됐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이 성금과 쌀들이 생활이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온기를 전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박현국 군수는 "지역 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돕는 따뜻한 손길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전달된 성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역 내 저소득 취약계층에, 쌀은 관내 사회복지 시설에 각각 전달돼 어려운 이웃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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