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신학대학교(황덕형 총장)가 주최한 ‘2024년 기독교대한성결교회 총회실행위원회 초청행사’(이하 초청행사)가 3일 여의도 63컨벤션센터에서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총회임원, 실행위원회, 법인이사회 및 대학 관계자 등 약 80여 명이 참석했다.
1부 경건회는 교목처장 김성원 교수의 인도로 부총회장 김정호 장로의 기도, 서기 한용규 목사의 성경봉독 후, 총회장 임석웅 목사가 설교했다. 이후 부총회장 류승동 목사가 서울신학대학교를 위한 기도회를 진행했으며, 마지막으로 총회장 임석웅 목사의 축도로 진행되었다.
‘익명의 그리스도인’이라는 제목으로 설교한 임석웅 목사는 “서울신학대학교의 미래가 우리 교단의 미래며, 교단의 발전을 위해서는 앞으로 서울신학대학교를 향한 지속적인 관심과 사랑이 필요하다”고 전했다.
2부 학교 보고는 교무처장 이용호 교수의 사회로 이사장 백운주 목사의 환영사, 황덕형 총장의 감사 인사, 윤철원 부총장의 학교 보고로 진행했다.
환영사를 전한 백운주 목사는 “오늘 이 자리에 참석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총회와 각 지방회에서 관심을 가져주시고, 함께 기도해주셔서 서울신학대학교에 좋은 일들이 많이 있었다.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학교가 되도록 더욱 더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이어 감사 인사를 전한 황덕형 총장은 “바쁘신 와중에 참석해주신 총회 실행 위원회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금처럼 서울신학대학교를 향한 지속적인 관심과 기도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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