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 기상캐스터 5인방이 23일 서울 중구 무교동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본부에서'water4child'캠페인 홍보대사로 위촉되었다. 이들은 아프리카 아동들의 열악한 식수환경을 알리는 다양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사진 왼쪽부터 TV조선 이진희 캐스터, 뉴스Y 하창수 캐스터, 채널A 남혜정 캐스터,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이제훈 회장, SBS 신소연 캐스터, SBS 조경아 캐스터.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초록우산 어린이재단(회장 이제훈)은 23일 오전 서울 중구 무교동 어린이재단 본부에서 SBS 조경아·채널A 남혜정·TV조선 이진희·연합뉴스 하창수·SBS 신소연 캐스터 등 기상캐스터 5인방을 아프리카 아동을 위한 식수 지원 캠페인 'water4child'의 캠페인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이들은 지난 5월 기상청에서 후원한 '날씨 패션쇼'에서 초록우산 소품을 활용해 홍보하고 출연료 전액을 기부한 것을 계기로 어린이재단과 인연을 맺었고 향후 아프리카 아동들의 열악한 식수환경을 알리는 다양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이날 (주)코리아세븐(대표이사 소진세)과 24일부터 전국 세븐일레븐 편의점에서 어린이재단의 심볼인 '초록우산'을 실제 상품으로 만들어 판매하고, 수익금 일부를 아프리카 빈곤국 어린이 식수개선사업에 기부하는 사회공헌 협약도 체결했다.

세븐일레븐이 판매하는 초록우산 제품은 장우산(1만5천원), 3단우산(1만3천원), 비닐우산(4천5백원)으로 구성된 3종의 우산 등으로, 이 초록우산은 앞으로 온라인 쇼핑몰 및 대형마트 등 판매처를 넓혀갈 예정이다.

이제훈 어린이재단 회장은 "여름철 필수품인 우산을 구입하는 것만으로도 아프리카 식수문제 해결에 도움을 줄 수 있다. 편의점을 방문하는 고객들이 착한우산 '초록우산' 구입을 통해 기부를 경험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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