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부터) 이정우 사무총장과 리키 김 대표가 협약서를 들고 있다.
(왼쪽부터) 이정우 군선교연합회 사무총장과 리키 김 라잇나우 미디어 대표가 협약서를 들고 있다. ©군선교연합회 제공

기독교 콘텐츠 플랫폼 라잇나우미디어(Rightnow MEDIA)와 사단법인 한국기독교군선교연합회(MEAK, 군선교연합회)가 최근 군선교와 청년선교를 위한 기독교 문화 컨텐츠와 미디어 사역 등 군선교 활성화를 위한 협약(MOU)을 체결했다.

이 협약을 통해 군선교연합회는 우선 50개 협력 군교회를 모집하고 라잇나우미디어를 사용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라잇나우미디어는 구독 요금제(1만 원)를 제공하고 3년 내 800개 군 교회 및 협력 교회들을 섬긴다는 계획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군선교연합회는 군 교회가 라잇나우미디어를 통해 청년들의 신앙 성장에 도움을 준다는 계획이다. 또 라잇나우미디어는 군선교연합회의 활동을 돕고, 양질의 콘텐츠를 제공해 군 장병들의 영적 성장 도움을 준다는 포부를 밝혔다.

군선교연합회 사무총장 이정우 목사는 이에 대해 “검증되지 않은 영상에 무분별하게 노출되고 중독돼 있는 이 시대 청년들에게 가장 필요한 메시지를 효과적으로 전달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미디어를 통한 영적 자원이 군사역자에게 제공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라잇나우미디어 대표 리키 김은 “미디어를 통한 선교는 지속적이고 친근한 가치를 심어줄 수 있는 방법”이라며 “군 장병들에게 말씀의 힘이 회복되고, 믿지 않는 장병들에게는 하나님의 복음이 전해지는 도구가 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 네이버 블러그 공유하기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press@cdaily.co.kr

- Copyright ⓒ기독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국기독교군선교연합회 #라잇나우미디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