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국전쟁
<건국전쟁> 스틸컷 속 이승만 대한민국 초대 대통령
민족을 위해 외길 인생을 살아온 이승만 대통령은 대한민국에 자유민주주의를 위한 기틀을 마련했다. 지금의 우리나라가 있기까지 이승만 대통령의 큰 노력이 있었다. 1948년 채택된 새 헌법 초안 작성을 감독하고 자유롭고 공정한 선거를 실시하여 수립한 민주 정부, 부유한 지주로부터 가난한 농민에게 토지를 재분배하여 농업 생산성을 높이고 불평등을 줄이는 데 도움을 주었던 토지 개혁, 국영 기업을 설립하고 민간 부문의 성장을 지원하는 경제 정책을 시행하여 한국이 농업 중심 국가에서 산업화 국가로 변하는 계기가 된 산업화 촉진, 그리고 북한과 역내 공산주의 침략에 대한 한국의 방어를 지원하기 위해 미국 및 기타 서방 국가들과 동맹을 구축하기 위한 국가 안보 강화로 이승만 대통령이 자신의 나라 조선을 찬란한 빛의 나라로 만드는 데 큰 노력을 했음을 알 수 있다.

또한 이승만 대통령은 가난한 정권임에도 불구하고 교육 부문에 전체 예산의 20%를 투자하여 문맹률을 낮추고 대학을 설립하는 데 중점을 두어 한국의 교육 기회를 확대했다. 이승만 대통령의 임기는 권위주의와 부패로 점철되기도 했지만, 그의 업적은 독립 국가로서의 대한민국 발전 초기를 형성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했다.

그 누구보다 대한민국의 자유와 평화를 위해 애쓰고 노력하셨음에도 불구하고 많은 학교에서는 왜곡된 역사를 가르친다. 그렇기 때문에 현대 사회에서 다수의 학생과 청년은 잘못된 역사 가치관을 가지고 살아간다. 우리는 대한민국의 역사를 바로 알아야 한다.

나는 영화 '건국전쟁'을 관람했다. 이승만 대통령에 대한 다큐인데, 처음엔 조금 지루하기도 했다. 하지만 보면 볼수록 내용에 더 집중하게 되었다.

1960년 학생과 시민이 중심이 되어 일으킨 4.19 민주화 운동에서 많은 학생들이 부상으로 인해 병상에 있어야 했다. 이승만 대통령은 병원에 방문하여 학생들을 위로했다. 그리고 "총알에 맞아야 하는 사람은 학생들이 아니라 내가 되어야 한다"라며 눈물을 흘리기도 했다. 나는 다른 사람의 아픔으로 인해 내가 고통을 받는 경우가 잘 없다. 하지만, 이승만 대통령은 이름도 나이도 모르는 학생들이 아파할 때 눈물을 흘렸다. 이 부분에서 가슴 한편이 아려왔다.

또, 하와이에서 돈이 없어 한인들의 도움을 많이 받으며 생활했고 남은 재산이라고는 한국에 있는 이화장뿐인 이승만 대통령이 거액의 비자금을 조성하고 하와이로 망명했다는 사실 확인도 되지 않은 소문을 누군가 퍼뜨린 것에 화가 나기도 했다.

마지막 장면에서 외국 원수로서 최초로 방미한 이승만 대통령이 뉴욕 거리 한복판에서 카퍼레이드하며 미국인들에게 환영받는 모습이 나왔다. 다른 여러 나라에서는 인정받는 이승만 대통령인데, 우리나라에서는 인정하지 않는 사람도 많다는 사실에 마음이 아프고 안타까운 생각이 들었다.

이승만 대통령은 우리나라를 위해 그 누구보다 열심히 맞서 싸우고 자유민주주의 실현을 위해 헌신을 다짐한 대통령이다. 이승만 대통령이 아니었더라면 우리는 지금 자유민주주의 국가가 아닐지도 모르는데, 왜곡된 역사를 사실로 알고 살아가는 사람들이 너무나 안타깝다.

국민이 자국의 역사를 바로 알아야 현대의 잘못을 바로잡고 더 나은 미래를 만들어 갈 수 있다. '건국전쟁' 영화를 통해 많은 생각을 하게 되었고, 모든 국민들이 이 영화를 통해 올바를 역사관을 갖고 대한민국의 여러 가지 왜곡된 역사 내용들이 바르게 자리 잡아 "조선을 예수교 국가로 만들겠다"고 말했던 이승만 대통령의 바람이 이루어지는 날이 속히 오기를 기도한다. 또한 대한민국에 이승만 대통령을 보내주시고, 주변에 많은 사회주의 국가 속에서 우리나라를 자유가 있는 나라로 지켜주신 하나님께 감사드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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