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a Trend& Need
IBA가 목회자와 성도들을 위한 비즈니스 선교 컨퍼런스 Trend& Needs를 개최한다. ©IBA 제공

비즈니스 선교단체인 IBA(사무총장 이다니엘 목사)가 비즈니스 선교 컨퍼런스인 ‘BAM 트랜드&니즈 2023’을 11월 14일부터 17일까지 온라인으로 개최한다.

이는 Business As Mission에 관한 최신 선교 동향과 현안을 한국교회 목회자와 성도들에게 소개하며, 모임을 통해 함께 미래를 준비하며 논하는 자리이다.

세부사항으로는 △첫째 날, 지금도 글로벌 선교 현장에서 열심히 ‘과정’의 가치를 일구고 있는 BAM 선교사 4인의 이야기를 차례대로 듣기 △둘째 날, 이다니엘 IBA 사무총장의 짧은 BAM 강의 후, <지금 여기, 선교의 시대>를 주제로 참석자들과 의견을 주고 받기 △ 셋째 날에는 요즘 세상의 아픔이자 BAM 장(場)의 화두인 창조세계 돌봄(creation care) 영역과 한국교회의 자리를 조명 △ 넷째 날, ‘건강한 젊은 세대 세움’을 위해 미네르바대학 졸업생, 북유럽 교육방식을 적용해 온 교육자의 나눔을 듣기 등으로 진행된다.

한편, BAM의 설립 배경으로는, 무슬림권을 비롯한 창의적 접근지역에서의 비즈니스 미션에 대한 필요와 또, 현대의 도시들은 시장 경제의 확산과 함께 다양한 문화권의 사람들이 공존하며 비즈니스를 중심으로 공통의 문화를 형성으로 인해 비즈니스 미션은 사람들의 삶 속으로의 성육신을 통해 복음의 진리를 총체적으로 드러내며, 현장에서 제자도를 실전에서 가르치는 교실로서 중요를 인식하고 있다. 이에 대한 바른 신학적 기초를 만들기 위해서 로잔 운동본부에서는 전 세계에서 BAM 분야의 전문가들을 모집하여 2002년부터 2004년까지 BAM Global Think Tank를 진행했다.

그 후, 2004년 태국 파타야에서 모인 1차 BAM 컨설테이션을 통해 로잔 BAM 보고서를 발간했다. 이 보고서에 의하면 BAM 기업은 ‘삶과 복음 전도가 분리되지 않는다는 총체적 선교 관점에 기초를 두고, 비즈니스의 과정 가운데 만나는 타문화권의 사람들에게 하나님의 의와 사랑을 삶으로 드러내며 영적, 경제적, 사회적, 환경적인 변화를 의도하는 영리 기업’으로 정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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